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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K-Medicine 교육 콘텐츠”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위원장 황만기·이하 소청위)는 세계 소아청소년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통한 한의약 전파에 나서기로 했다. 소청위는 지난 14일, 주식회사 7일(대표 김현호)과 국내외 한의약 교육 사업의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청위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한의사들의 해외봉사 및 직업교육 등을 통해 ‘Korean Medicine(한의약)’이 해외에 알려져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며, 세계적으로 ‘K-Culture’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 교사 및 세계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의약의 위상 제고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측은 △한의약의 의학적·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부각할 수 있는 교육의 국내외 확대 △해외 한국학교 교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한의약 교수 역량의 질적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만기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의약 관련 우수한 교육 콘텐츠들이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 주식회사 7일이 개발한 플랫폼 ‘하베스트(HAVEST)’ 및 ‘QualTEAM’을 통해 그동안 소청위가 준비해온 콘텐츠가 더 효율적으로 전파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오는 8월에 우리나라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한의진료센터’와도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호 대표는 “소아청소년 보건 사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의협 소청위와 협약을 맺게 돼 의미 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청위의 우수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해외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복지부, 규제혁신 과제 52개 완료, 72개 지속 추진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7일 ‘2023년도 제3차 보건복지 규제혁신 TF’를 개최, 올 상반기 동안 총 52개 과제를 개선 완료했고, 72개의 과제는 지속 추진 중이며, 새롭게 8개의 규제 혁신 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보건복지 규제혁신 TF’를 구성하여 규제개선 과제의 적극 발굴 및 신속한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6월 말 기준 총 127개의 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올 상반기 동안 기초생활보장 재산기준 개선, 노숙인 의료급여 인정 기준 개선, 의료급여 본인부담 면제 신청방법 개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 대상 확대,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활동지원 차감제도 폐지 등 사회복지정책 17건과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 신청서류 간소화, 미혼부 아동에 대한 복지지원 개선 및 공적 개입 강화, 아동수당 소급지원 확대 등 인구정책 18건 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필수의료 분야 공공정책 수가 지원, 진료비 확인 요청 제도 신청서 제출서류 간소화, 진료기록보관 관련 첨부서류 제출 완화, 경제성 평가 자료제출이 생략되는 약제 범위 확대,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신청대상 확대,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미혼부 자녀 건강보험 자격 취득 절차 간소화, 은퇴의사 공공병원 활용기반 마련 등 보건의료정책 17건 등을 포함해 모두 52개 과제(40.9%)를 개선 완료했으며, 미완의 과제 72개는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이날 회의를 통해 장애인등록증 선불형 교통카드 기능 도입, 장사법 위반 이행강제금 기준 완화, 무연분묘(유골) 봉안기준 일원화 및 사후처리 기준 완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발급 방법 개선(지자체 민원창구서 발급 가능),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 권한 확대, 이용·미용기구별 소독기준 개선, 의료기관 입원실 손씻기 시설기준 완화, 자연장지에 설치하는 개별표지 면적 확대 등 규제혁신 과제 8개를 신규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국민들의 규제개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생활에 파급력이 큰 규제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블로그, 유튜브, SNS 채널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김헌주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오늘 논의를 통해 신규과제를 발굴한 것과 같이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규제혁신의 성패를 좌우하는 국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대국민 홍보도 적극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항서 감독·배우 전광렬, 산청엑스포 알리기 ‘앞장’(재)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이승화 산청군수·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박항서 축구감독과 ‘배우 전광렬씨가 국내·외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산청엑스포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 감독은 고향 산청에서 열리는 산청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박 감독은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 엑스포 개최 소식을 전하는 한편 엑스포 주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 축하 메시지, 챌린지 등 다양한 컨텐츠를 촬영해 엑스포를 전방위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박감독은 지난달 30일에는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산청엑스포 설명회에 참석, 현지 여행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청엑스포의 볼거리와 다양한 행사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직접 펼치기도 했다. 특히 조직위는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박항서 감독과 함께 치얼스! 인생한방 챌린지!’라는 주제로 박 감독이 참여하는 유쾌한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산청엑스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산청엑스포의 또 다른 홍보대사인 전광렬 배우는 ‘엑스포 D-200일 기념, 성공개최 군민 결의대회’에서 산청 군민들과 함께 성공결의 퍼포먼스와 유튜브 컨텐츠인 ‘전광렬의, 한방! 체험 인터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엑스포 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전광렬 홍보대사는 앞으로 라디오 광고음악(CM) 녹음, ‘EBS 한국기행 산청 편’ 촬영 등 방송 분야에서 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이달 20일 서울 청계천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수도권 홍보 행사’에서는 동의보감 발간 410주년 기념 동의보감 선언문 선포식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화 엑스포 공동위원장은 “산청엑스포 홍보대사들이 국내외 바쁜 일정에도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을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드라마 허준의 명대사처럼 오는 9월 엑스포에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어 ‘줄을 서시오’를 외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시·서울관광재단, 카자흐스탄 현지서 의료관광 홍보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2, 13일 이틀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현지에서 진행된 ‘2023 알마티 건강상담회 및 서울관광설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Healing Your Life, SEOUL’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양국의 의료관광 및 일반 관광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강상담회(B2C)를 비롯한 서울관광 설명회 및 상담회(B2B)가 진행됐다. 지난해 의료관광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환자는 4000명 이상으로, 전년도(1546명)와 비교해 160%가 증가하는 등 카자흐스탄이 서울 의료관광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른 만큼 이번 상담회 및 설명회에 대한 현지의 관심도 뜨거웠다. 우선 건강상담회에서는 서울 유명 병원(4개)의 전문의료진(5명)이 참여해 카자흐스탄 현지의 환자들과 직접 대면하면서 진료과목별 건강상담회를 가졌다. 특히 12일 알마티 돔 프리요모프에서는 ‘경증’ 건강상담을 주제로 황덕상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교수를 비롯해 최원재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교수, 나미경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팀장이 참여해 한방부인과, 치과, 건강검진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13일에는 의료유치업자의 알마티 현지사무소에서 ‘중증’ 건강상담을 주제로 고려대 안암병원 김은선·김선빈 교수가 위암·대장암 등 소화기 중증 질환 및 코로나19 후유증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상담회는 이틀간 77명의 환자에 대한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서울 의료관광에 대한 카자흐스탄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서울관광설명회는 건강상담회와 연계해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여행사 및 의료기관, 미디어, 서울관광 기업 등 총 12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문을 연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등 서울의 신규 관광 인프라와 함께 올겨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빛초롱축제’를 비롯한 의료관광·웰니스 등 서울 관광콘텐츠와 볼거리를 소개했다. 이밖에도 행사장에서는 아로마 테라피, 체질별 한방차 체험, 압화로 ‘나만의 서울’ 액자 만들기 등 웰니스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서울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환자 및 관광객 유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서울빛초롱축제를 비롯해 K-POP, K-뷰티, K-미식 등 다양한 서울 축제에 많은 관심 바라며, 서울을 찾는 카자흐스탄 관광객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카자흐스탄 행사 성료와 같이 펜데믹 이후 고부가가치 관광사업인 의료관광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중앙아시아, 중동 등 방한 의료관광 주요 시장의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기후위기가 국민건강 위협, 불안과 우려 증폭”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지난 14일 의과학지식센터 영상회의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위협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2023년 제1차 건강한 사회포럼’을 개최했다. 지영미 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건강한 사회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주제들을 논의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건강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연구와 정책의 연계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 청장은 이어 “기후위기로 인한 국민건강 위협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사회 및 국가, 지역현장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짚어보고, 기후위기와 그에 따른 건강위협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질병관리청의 기후변화 적응대책 소개에 이어 김록호 WHO 과학부 기준국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영향 및 적응정책(권호장 단국대 의대 교수) △지역단위 기후보건 대응 사례(명형남 충남연구원 박사)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김록호 국장은 발표를 통해 “‘IPCC 기후변화 2023 종합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기후행동의 속도와 규모가 기후변화를 억제하지 못하며, 기후변화의 부정적 충격이 강화되고, 극단적 기상현상이 광범위 해지고 있다”며 “기후탄력적 개발로 보건, 생계, 빈곤, 기아, 에너지 등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향후 10년간의 선택이 앞으로 수백, 수천 년의 미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국장은 “기후변화는 21세기 국제보건의 가장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건강혜택과 공동혜택, 건강형평성, 경제적 수익성 등의 증거를 제시해 전지구적, 국가적, 지역적으로 기후행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선도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기후변화에 잘 대응한다면 국제보건에 있어서 오히려 가장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는 우리의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힌 권호장 교수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온열질환 사망자가 증가하고, 이상기후에 따른 폭우로 익사, 부상, 재정적 피해, 그에 따른 우울증,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피해 또한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교수는 또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연관부처인 환경부, 복지부, 질병청, 행안부 등과 지자체의 기후보건 거버넌스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며 “관계부처간 업무 재분배 및 협업을 위한 소통과 함께 지역 환경 보건계획의 정례적 수립과 시행, 평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명형남 박사는 충청남도의 사례를 통해 지역단위 기후위기 건강적응정책의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명 박사는 “충남의 경우 ‘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기후위기에서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충청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며 “기상재해의 신속대응과 예방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충남의 ‘기후위기 안심마을 사업’을 건강 부문에 대한 우수사례로 들면서, “마을회관 및 경로당과 같은 공용시설에 폭염대응을 위해 쿨루프를 시공하고, 혹한대응을 위해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건강민감계층이 극단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건강을 해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각 지자체들이 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등 기후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건강 적응 실태 및 건강 피해 현황 등을 조사해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김지수 환경부 기후적응과장, 윤진호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배민기 충북연구원 센터장, 이희일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장이 참여해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국민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 및 대책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공통적으로 정부·지자체·관련기관·학계 등 유관기관의 협업 및 협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영미 청장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오늘 모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정리해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국내·외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후보건영향평가 등 기후보건에 대한 논의를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의약진흥원,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 개최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이하 진흥원)은 지난 15일 서울종로 솔데스크 교육센터에서 ‘2023년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1차)’을 개최했다. 사전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교육생들에게 한약 실험정보 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해 파이썬을 통한 전처리 분석 프로세스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약의 독성·효능·상호작용 등 이론부터 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계기법, 기계학습 및 시각화 등 실습까지 일관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한약물 효능에 대한 데이터의 과학적 분석 △파이썬을 이용한 한약물 효능분석(I. 통계 및 머신러닝 기법 활용, II. 한약물 분석 결과에 대한 시각화)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한의약 데이터를 활용해 목적에 따른 분석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이번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10월에 개최되는 2차 워크숍에도 참가해 실습능력을 더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정창현 원장은 “앞으로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2023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도 참신하고 독창적인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9월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하는 ‘2023 한약 실험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24일부터 8월27일까지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24일부터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상지대 한의대, 평창군 봉평면서 의료봉사 진행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홍철희) 교수와 학생들이 평창군 봉평면에서 의료봉사에 나섰다. 상지대 한의과대학 동아리 곤진회 학생 30여명은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봉평면사무소 다솜관과 면온2리 경로당에 머물면서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진찰 및 침·뜸 치료, 한약 처방 등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곤진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봉평면을 방문했으며, 특히 올해는 봉평면 시가지에서 멀리 사는 주민들을 위해 면온2리 경로당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전재준 봉평면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의료취약계층이 많은 봉평을 찾아와 따뜻한 마음으로 온정을 베푼 상지대 한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
충북한의사회, 한의 근골격계 초음파 교육 진행충청북도한의사회(회장 이정구·이하 충북지부)가 일선 한의원의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 확산을 위한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해 16일 청주대학교에서 ‘한의 근골격계 초음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오명진 금강한의원장(대한한의영상학회 부회장)이 강연을 통해 초음파 진단기기의 개요와 함께 견관절과 주완관절 등을 중심으로 초음파 영상 판독법 및 임상에서 활용시 주의할 부분 등 그동안 자신이 임상에서 초음파를 활용하면서 경험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오 원장은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이두근 장두건, 견갑하근건, 극상근건 등 각 구조별로 파열이나 아탈구가 발생했을 경우 나타나는 초음파 영상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외에도 Tennis Elbow나 Golfer’s Elbow와 같이 최근 생활스포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초음파 영상의 특징도 함께 소개했다. 이정구 회장은 “초음파 진단기기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환자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요소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더 정확하고 상세한 진단으로 임상역량을 강화,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대법원 판결을 통해 초음파 진단기기를 한의사가 사용하는데 정당성을 부여받았다면, 앞으로 이를 활용한 임상에서의 장점을 보다 널리 알리는 것은 한의사 회원들의 몫”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충북한의사회에서는 앞으로도 중앙회와 보조를 맞춰 초음파 진단기기 등이 임상에서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회원들도 초음파 진단기기가 한의 임상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진행해준 오명진 원장님과 직접 교육에 참여한 모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더불어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초음파 기기 협찬 및 전시에 도움을 준 업체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KOMSTA, 해외의료봉사 앞두고 ODA 보수교육 진행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언·이하 KOMSTA)이 제166차 몽골·제167차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파견을 앞두고, 16일 양재 KOICA 교육원에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이정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가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사례 등을 되짚어보며 일상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교육에는 이승언 단장이 ‘ODA와 한의약’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KOMSTA는 1993년 한의사들이 설립한 단체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법인을 허가받았다. 이후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전세계 사람들을 위해 대상국의 정식 의료허가를 받아 매년 3∼5회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식적인 해외의료봉사활동만 총 29개국 164회 파견에 달하는 KOMSTA는 협력기관인 KOICA·KOFIH와 함께 범인류애적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해외뿐만 아니라 의료환경이 취약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무료 한의약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한의학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란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가 1969년 규정한 공적개발원조를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2009년 DAC에 가입해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 보건의료 ODA는 국제개발협력 기본법과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KOMSTA도 2021년 수립된 제3차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에 맞춰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제 보건분야 ODA 예산은 2010년 대비 2019년에 약 2배 성장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4조793억원의 예산으로 전년대비 19%나 증가했지만, DAC 회원국 중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이승언 단장은 “국제 보건의료 분야의 ODA에 맞춰 KOMSTA 역시 열심히 따라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협력기관인 KOICA 및 KOFIH의 정책 방향에 대한 부분을 모니터링하고, 그 사업의 방향에 따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봉사단이 꾸려지기 위해서는 한의사들의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의미있고, 보람있는 활동인 의료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OMSTA는 산청축제관광재단 제19회 동의보감상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6일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
“소아청소년 보건사업 지원 네트워크 강화”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 산하 공중보건한의사 소아청소년 보건사업운영 소위원회(위원장 심수보·이하 공소위)는 지난 7일 회의를 열고, 올해 1학기 교육을 마무리하며 교의사업에 대한 △운영 지원 현황 △교재 디자인 사업 경과 △연계 서적 기부 행사 진행 상 등을 점검했다. 공소위는 ‘공소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 교의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공보의 회원들에게 소통 및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소위에 따르면 경기, 강원, 경남, 충북, 전북, 전남 지역에서 지원 요청과 문의를 받았으며, 5건 이상의 사업이 진행 완료 혹은 진행 중에 있다. 또 교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교재 디자인 개선사업에서는 한의학 강연, 직업교육, 성교육 등 7가지 주제의 32개 강의에 대한 디자인 및 내용 개선이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공소위는 또 교의사업 연계 서적 기부 행사를 통해 소청위 위원들이 총 62개 기관에 404권의 소청위 출판도서 및 한의약 관련 추천도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심수보 위원장은 “올해 1학기에는 교의사업에 대한 가이드 마련과 함께 다양한 사업이 진행됐는데 이는 높은 열정을 보여주신 공보의 선생님들과 원활히 협조해 주신 지역 보건의료기관 덕택이었다. 깊이 감사드린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학교와 학부모님들로부터 한의사 교의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학기에도 한의약 이미지 제고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일들이 예정돼 있는데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심수보 위원장을 비롯해 장석주·임석현·박성주 위원이 참석했으며, 다음 회의는 오는 8월4일에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