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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 성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이 18일부터 4일간 개최된 2023년도 국제연수과정(HIRA 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 2023)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은 심평원의 ‘HIRA 국제연수과정’은 지난 2013년 시행한 이래 매년 보건의료지출 관리경험 및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과정은 한국의 보건의료제도 및 심평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현업 적용을 목적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연수 대상자는 9개국 25명의 공무원 및 보건의료전문가들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그리고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수행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펠로우십의 보건정책과정, 보건재정경제과정 그리고 학위과정 연수생들이다. 교육과정은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및 건강보험 비용지출관리에 관한 강의와 각국의 경험에 대한 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요양급여비용 심사 △현지조사 및 부당청구 감지 시스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급여 등재 및 가격관리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의약품 정보 활용과 유통관리 등 강연됐다. 이와 함께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Universal Health Coverage, UHC) 및 국제사회의 보건의료 관리에 대해 세계보건기구,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국제연수과정은 다양한 토론과 실전 사례 연구를 포함한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한국의 보건의료제도와 심평원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 아울러 국가들간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국제적인 협력과 지식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참가자들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에티오피아 보건부 소속 아베베 베켈레 후리사는 “이번 국제연수과정을 통해 한국의 보건의료제도와 심평원의 운영 방식을 학습했고, 이를 토대로 자국 보건의료 시스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진선 심평원 국제협력단장은 연수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심평원은 앞으로도 국제연수과정과 같은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을 촉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2021년 12월 ‘전략적 구매를 위한 WHO 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re for Strategic Purchasing)’로 지정됐으며, 이번 연수과정은 WHO 협력센터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
동국대 한의대 침구학회, 양주시 의료봉사 진행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회는 최근 백석읍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석농협 2층 회의실과 연곡2리 마을회관에서 한의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교수 및 학생들로 이뤄진 침구학회 소속 자원봉사자 65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의료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침과 뜸을 이용한 한의진료와 한약제제 처방 등 맞춤형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용재 백석농협조합장은 “어르신들이 농부병으로 거동을 못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료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21일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진료 대기 중인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물었다. 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의료봉사진들과 봉사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이용재 조합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양주시 역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의료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척추에 생긴 ‘물혹’, 허리디스크로 오인하기 쉬워낭종(물혹)은 인체의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다. 척추에 생긴 낭종의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발생 위치나 염증 정도에 따라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과 비슷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척추의 통증, 방사통, 신경성 파행뿐만 아니라 수술을 요할 수 있는 마미증후군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해 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척추 낭종은 디스크, 후관절, 황색 인대 등 척추의 구조물에서 발생한다. 그중 후관절은 척추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허리나 목을 움직일 때 체중을 지지하고 과도한 움직임을 억제하는 윤활관절이다. 요추후관절낭종의 발생기전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대부분 요추 하부의 단일 척추 분절에서 발생하며 척추 및 관절의 퇴행화, 척추전방전위증 등으로 인한 척추 불안정성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추후관절낭종의 이러한 특징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신경초낭종이나 척추지주막낭종과 구분된다. 요추후관절낭종은 뼈와 관절의 퇴행을 겪는 60세 이상 고령층에게 호발하는 편이다. 그러나 고령의 환자들은 수술로 인한 동반 질환의 발생 위험이 크고 원활한 치료와 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수술 치료인 경피적 주사 치료의 경우에도 수술에 비해 간단하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규모 메타 분석 연구에 따르면 시술을 받은 환자 중 약 35%가 평균 4개월 만에 재시술을 받았고, 전체의 38%는 평균 6∼7개월 만에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최희승 한의사 연구팀은 비수술 한의통합치료를 받은 척추낭종(요추후관절낭종) 환자의 통증 호전 및 낭종 자연 흡수를 확인한 4례의 임상 증례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Explore (IF=2.358)’에 게재됐다. 먼저 연구팀은 허리 통증 또는 하지방사통으로 자생한방병원을 내원한 4명의 환자들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했다. MRI 등 정밀검사를 통해 환자들의 증상 원인이 요추후관절낭종임을 확인했고 추나요법, 침·약침 및 한약 치료 등이 포함된 비수술 한의통합치료를 진행했다. 그 결과 환자들의 통증과 관절 기능은 1∼2개월 이내 개선됐으며, 통증 소실 시점에서 낭종의 일부분이 흡수됐지만 일정 기간 뒤 진행한 MRI 검사에서는 낭종이 자연흡수돼 없어진 경우도 확인할 수 있었다. 비수술 한의통합치료 중 추나요법은 요추부를 포함한 흉추, 고관절 등에 진행했으며 침 치료는 척추 기립근 주위 및 요추부 등 주요 혈자리에 자침했다. 더불어 항염증 효과, 신경 재생과 관절의 보호 효과가 입증된 한약을 탕약, 알약 형태로 복용했고 이를 정제한 신바로 약침을 낭종 주변 부위에 자입했다. 만약 통증이 심한 경우 양방 협진을 통해 진통제 혹은 진통주사 치료를 병행했다. 특히 임상례 중 1례는 신경척추 수술 연구학회(NeuroSpine Surgery Research Group)에서 제시한 후관절 낭종 환자 5등급 분류에서 낭종 절제 및 유합수술이 권고되는 4등급의 환자였으나, 꾸준한 한의통합치료를 통해 회복에 성공했다. 해당 환자는 척추관의 압박이 크고 척추 전방전위증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다. 요통과 우측 하지방사통 모두 통증숫자평가척도(NRS)에서 매우 심한 정도인 8이었지만 치료 1개월 후 경증에 해당하는 수준인 2로 크게 호전됐다. 또한 1차 MRI 검사에선 낭종이 7.2mm 크기였지만 외래 30회차엔 3mm로 감소했고 치료 종료 5개월 뒤 낭종이 흡수된 것을 확인했다. 후관절 낭종의 자연 흡수에 대한 가설으로는 낭종의 자발적 파열 가설, 항염증 가설, 척추 불안정성의 회복가설이 있다. 그중 연구진은 신바로 약침 및 한약의 항염증 효과, 침, 추나요법이 관절의 불안정성 및 척추의 과부하를 정상화하고 낭종 감소에 도움을 줬을 것으로 분석했다. 최희승 한의사(제1저자)는 “이번 연구는 한의통합치료 후 요추후관절낭종 환자의 통증 호전과 낭종의 자발적 흡수를 확인한 최초의 사례”라며 “관련 질환에 대한 비수술 치료의 새로운 대안과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대구지부, 한의근골격계 초음파교육(23일) -
“비행기 모드 ON, 건강보험 OFF”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학 건보공단)은 창립 23주년을 맞아 건강보험 제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MZ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생(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팀)과 함께 ‘온앤오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여행시 ‘건강보험의 부재’라는 상황을 통해 건강보험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기 위한 것으로, 비행기모드가 켜짐에 따라 건강보험이 잠시 꺼지므로 아프지 않게 조심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와는 달리, 해외에서는 갑자기 아플까봐 걱정이 된다”는 대학생의 경험에서 시작,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건보공단은 ‘비행기 모드 ON, 건강보험 OFF’라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공항철도(홍대입구역)와 인천공항에서 광고를 진행하고 있고, SNS를 통한 대국민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항철도로 가는 홍대입구역(3, 4번 출구)에서는 이동 경로에 따라 건강보험이 ON/OFF되며 국민의 부담이 달라짐을 표현한 래핑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에서는 캐리어 무게 측정기기 모니터를 통해 ‘의료비 걱정이 담겨 무거워진 캐리어의 모습’을 표현한 광고가 송출되고 있으며, 수하물 인도장에서는 ‘두고 떠났던 건강보험도 다시 찾을 수 있으니 이제 아파도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 기획한 대학생들은 “해외에 비해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가 뛰어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사실상 젊은 세대가 체감하기가 어려운건 사실이었다”면서 “저희의 경험에서 나온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캠페인 내용에 공감하고, 건강보험 제도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 제도는 평생 함께하기 때문에 오히려 체감하기 힘든 부분도 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MZ세대가 건강보험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여한의사회, 제1기 학생위원 발대식(22일) -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산청엑스포로 오세요∼”(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이승화 산청군수·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지난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총회에 참여해 산청엑스포를 홍보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최 및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 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조직위는 전국의 학생 및 교직원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승화 공동위원장이 직접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안내 및 교육기관 사전예매 인센티브 제공 등 산청엑스포의 다양한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최적의 장소로 산청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 안내와 함께 전국에 있는 학생, 교직원 가족들이 산청엑스포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행사를 주관한 교육청 관계자는 “산청엑스포 관련 소재인 전통의약, 한의학 등은 교과과정과 연계되는 부분이 많다”면서 “특히 산청엑스포 개최 장소인 동의보감촌은 학생들이 엑스포 체험뿐 아니라 안전하게 자연생태학습까지 할 수 있는 곳으로,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전국에 있는 학교에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엑스포는 유아에서 초·중·고등학생들까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방항노화힐링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한의학을 주제로 하는 이번 산청엑스포에서 많은 학생들이 한의약 체험, 자연생태체험, 진로체험 등 다양하고 가치로운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건보공단,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구호 봉사활동 펼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 50여 명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및 빨래봉사활동을 펼쳤다. 건보공단 봉사단은 21일 충남 부여군 현북리 일대 농가, 주택 등 피해지역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활동에 동참하고 수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건보공단이 보유한 이동빨래 차량을 활용, 해당지역 피해복구에 힘을 쏟고 있는 제1공수특전여단 장병 151명의 임시 숙소에 상주하며 빨래봉사도 실시하고 있다. 정기석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는 분들에게도 경의를 표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이동빨래차량 및 긴급구호봉사단을 구축, 수해지역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
건보공단, 시설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기간 운영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본부 시설의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25일까지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소속 직원, 수급업체 근로자 및 내방고객 등이 안전을 위한 개선과제를 제시할 수 있도록 내부 제안제도인 ‘NHIS 안전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건보공단 시설의 유해요인이나 위험상황을 발견하면 그 내용과 함께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카카오톡 채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전신고’나 전화, 팩스, 이메일을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내용은 해당부서에서 신속하게 처리해 그 결과를 카카오톡 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이번 집중 신고기간에는 본부 사옥 내외의 공용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대상으로 신고를 받으며,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에게 참여물품을 포상하는 등 참여 독려를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형식 건보공단 안전관리실장은 “건보공단을 이용하면서 시설의 하자, 불편사항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견하게 되면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안전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서산시보건소, 한의기공체조교실 10주간 운영충남 서산시보건소가 갱년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의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45세 이상 65세 미만의 여성 20명으로, 19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다.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는 평균 기간은 4∼7년 정도이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으로 인해 중년 여성의 삶의 질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여성 평균 기대수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갱년기 이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서산시보건소는 이러한 갱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의 기공체조교실은 내달 7일부터 10주 동안 주 2회로 이뤄지며, 기공체조 및 명상 등 한의약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여성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