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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급 전환…양성자 중심 감시체계 운영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코로나19 감염병의 등급이 4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효과적인 감시와 표본감시체계로의 안착을 위해 코로나19 양성자 중심 감시체계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역별 감시기관 527개소를 지정해 주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로, 기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체계에서 산출하지 않는 연령·지역별 발생 경향 등을 상세히 파악하고, 변이바이러스 유행양상까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검사체계의 사전 평가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과 양성자 감시기관에서 신고된 확진자 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전수감시와 양성자 감시기관의 확진자 발생 간 매우 일관된 증감 경향성이 확인됐다. 한편 4급으로 등급 전환 후에는 기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체계(ILI·ARI·SARI)에서도 코로나19바이러스 감시가 진행되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 및 사망자 추세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200병상 이상 병원급(220개소) 의료기관을 통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와 사망자 수를 산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양성자 감시체계 및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분석해 그 결과를 감시기관, 관련 기관·단체 및 국민에게 주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영미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신규 변이 유입 등의 위험에 대비해 기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체계와 하수기반 감시 등 다층적 감시체계를 통해 유행양상과 변화를 조기에 파악하겠다”며 “향후 표본감시 참여의료기관 및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자체별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체계 기관을 확대하는 등 기존 호흡기 통합 감시체계를 강화해 감염병의 위기상황을 대비·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척추·관절 환자들의 애환, 노래로 승화시킨다”지난해 국내 척추‧관절 질환자는 각각 1131만 명, 736만 명으로 환자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생한방병원이 질환자들의 애환을 노래로 승화시키는 자리를 마련한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2023 전국자생노래자랑’을 개최하고 지원자들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은 ‘노래는 만병통치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각자의 속깊은 이야기들을 노래를 통해 공감하고 극복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으며, 참가 대상은 척추‧관절 질환과 관련된 본인‧가족‧지인 등의 사연이 있는 사람으로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곡도 괴로울 때 용기를 북돋아주거나 통증을 잊게 해주는 등 ‘약(藥)이 됐던 노래’라면 모두 가능하다. 예선, 본선, 결선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예선 신청은 내달 24일까지며, 한 팀당 구성원 수에 제한은 없다. 지원방법은 자생한방병원 공식 홈페이지 팝업창에 접속해 지원자가 노래 부르는 영상을 업로드한 후 사연과 함께 지원서를 작성하면 되며, 예선에서는 가창력‧열정‧사연의 특수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전체 참가팀 가운데 총 21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지역에 따라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 가운데 한 곳의 대표로 본선에 출전하게 되고, 각 병‧의원에서 보약처방권을 우선적으로 지급한다. 본선은 오는 10월 6일에서 17일까지 유튜브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되며, 이 중 10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11월 중 열리는 결선은 참가팀들의 실제 라이브 무대로 진행될 예정으로, 자생한방병원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신영씨가 직접 사회자로 나서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종 3개 팀이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스마트 TV △양문형 냉장고 △최신 스마트폰 등의 경품이 제공되고, 경연과 함께 척추·관절 스트레칭 등 건강 강좌도 마련될 계획이다. 박병모 이사장은 “실제로 노래는 도파민 등 행복 호르몬을 분비시킬 뿐만 아니라 혈류를 개선시키는 등 다양한 기전을 통해 통증과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주는 만병통치약 역할을 한다”며 “올해 전국자생노래자랑이 전 국민의 척추·관절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전 중구, 지역사회통합돌봄 방문진료사업 실시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30일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중구 한의사회(회장 이정원) 및 의사회(회장 윤지석)와 업무협약을 맺고 방문진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중구한의사회 소속 21개 한의원과 중구의사회 소속 4개 의원이 참여하며, 질병과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가정에 의료진이 직접 월 1회 이상 가정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에게 전문적인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에 참여해주신 중구 한의사회와 의사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경제적인 부담과 거동이 불편해 치료를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익산시보건소, 임산부 대상 한의약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익산시보건소(소장 이진윤)가 지역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맘 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후풍과 산후 우울감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모성 애착과 육아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달 15일부터 10월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차시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임신 중 주의사항 및 태교의 의미, 태아의 인지와 공감 능력, 모유수유 등 육아 관련 정보교육과 왕실 전통 태교를 엿볼 수 있는 태항아리 만들기 실습과 임산부 건강 체조, 원예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후 다빈도 질환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산후풍 등 출산 준비와 산후조리에 관해 한의사에게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내달 8일까지며, 지역에 거주하는 임신 12주에서 26주 이내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통해 15명을 선정한다. 접수는 보건소 2층 한방상담실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또는 가족이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임신과 육아에 대한 좋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모자 건강 증진과 아이 키우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신청 관련 문의사항은 보건사업과(063-859-4935, 4930)로 하면 된다. -
사상구보건소, 찾아가는 한의진료실 운영부산광역시 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가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 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한의사와 간호사가 의료취약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한의과 진료, 침 치료, 혈압·혈당 측정 등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달 25일에는 학장동 붉은디경로당에서 한의진료서비스를 비롯해 혈압·혈당 측정, 기초건강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치매선별검사, 신체운동교육, 복지상담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한의진료실 사업을 통해 만성 퇴행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의 효율성을 높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한의진료실은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화∼금 주 4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상구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 수출기업 위한 설명회 공동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이하 무역협회)는 30일 공동으로 ‘미‧중‧EU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의료기기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화장품‧의료기기 수출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유럽, 중국 인허가‧규제 전문가가 참여해 최근 강화된 인증제도와 해외 진출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비관세장벽대응 지원사업 소개 △해외진출 지원사업 소개 △화장품 산업의 주요 권역별 진출기회 △의료기기 산업의 주요 권역별 진출기회 등이 발표됐다. 김영옥 진흥원 기획이사는 “미국‧EU 등 주요 선진국과 중국 등 주요 신흥국의 인허가‧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기업에게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오늘 설명회가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의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현장 녹화 동영상을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유튜브 및 FTA 통합 플랫폼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
사암침법학회, 한의대생을 위한 사암정신치료 특강‘심의(心醫)’를 꿈꾸는 한의학도들을 위한 한의학 정신과 진료 강의가 열렸다. 사암침법학회(회장 이정환)은 지난 25~27일 3일에 걸쳐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회의센터에서 ‘한의대생을 위한 사암정신치료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의 주제이자 ‘마음침법’으로도 부르는 ‘사암정신치료 기법’은 박사학위 논문으로 발표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주최 워크샵에서 ‘새로운 전통침법(New Traditional Acupuncture)로’ 소개됐으며, 지난해 독일 ‘DÄGFA(독일의사침술학회)’가 개최한 학술대회에서도 논문 발표와 강의를 진행해 학술적 영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학회는 9월 중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CMART(세계 의료침술협회) 2023’에 참석해 ‘사암침 마음침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이정환 학회장이 강사로 나서 △사암 정신치료 개론 △사암침법의 경락이론과 취상 △부정거사의 정신과적 활용 △사암정신치료의 실제와 임상례 1을 주제로 사암정신치료의 개념적 이론을 강의한데 이어 △로컬 한의원의 심리상담 △사암 정신치료의 실제와 임상례 2 △심인성 통증의 이해와 접근을 주제로 실제 정신과적 진료에서의 사암정신치료 적용·응용법을 소개했다. 이정환 회장은 “한의학은 정신과 진료에 강점이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이번 강좌는 심의(心醫)를 꿈꾸는 한의학도들 위해 기획한 것으로, 기초 강좌를 수강하고 마음침법을 가족에게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정도로 가르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마음침법(사암정신치료)’은 한의학과 동양학적 이론에 충실한 정신 치료 기법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호기심과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한의학계에서 더욱 많이 사용되고 깊이 있게 연구되어 세계적으로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에서 한의대생들은 이론 수업을 통해 △사암정신치료의 개발 과정 △이론적 배경과 원리 등을 학습하고, 강사 시연, 학생 간 상호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 대상자 및 시술자 역할을 맡아 이해를 돕도록 했다. 이 회장은 특히 “사암침법학회와 사암한방의료봉사단이 사암침법을 이용한 의료봉사를 오랫동안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는데 육체적인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현대사회에서는 육체적인 질환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가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료봉사 현장에서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의료봉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일반 한의원에서도 널리 활용되어 한의정신과 영역의 전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에 따르면 사암정신치료치료과정은 4단계로, △기화취상(氣化取象) △사암침 시술 △기운 순환 호흡 △흉부혈위 지압의 순서로 진행되며, 사암침법의 정신의학적 특징으로는 △정신과적 진단체계에 의한 분류보다 환자의 고통이 중심 △구체적 증상이나 감정을 주제로 삼음 △짧은 치료시간 및 치료 중 변화 수시 확인 △스트레스 사건의 구체적 언급 생략 △환자들의 감정을 물리적 속성으로 표현 △심리교육적 요소 내재 △기화취상 과정을 갖고 있다. 실습교육에서는 특정한 감정에 목표를 맞추고 경락의 기를 조절해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한 시연이 이뤄졌으며, 육체적 통증에서 정신적 원인을 손쉽게 찾아내는 방법과 함께 심인성 통증을 다루는 교육이 실시됐다. 또 경락의 기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사암침법를 비롯해 △마음침법의 기운순환침법 △육장기운열기 등을 소개하고, 직접 시연토록 했다. 27일에는 종로구 상촌재에서 시민 약 4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한의진료 봉사 및 임상실습이 진행됐다. 한편 사암침법학회는 앞으로도 교육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전통 한의학의 장점과 유용성을 한의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
난임치료 지원 실효성 위한 휴가 기간 확대·준비 휴직 도입 추진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난임치료휴가의 보장범위 확대와 난임치료준비 휴직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과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매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한 현행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에서는 사업주로 하여금 근로자가 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 등 난임치료를 받기 위해 난임치료 휴가를 청구하는 경우 연간 3일(최초 1일 유급)을 지급토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치료를 위한 충분한 기간으로 보기 어렵고, 유급으로 보장되는 기간도 3일 중 1일에 불과하며, 난임치료를 위해선 체질 개선 등 준비 기간도 필요하나 현행법에서는 이에 대해 보장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또한 난임치료는 체질 개선이나 배란유도 등을 위한 일정 기간의 사전 준비단계를 필요로 하고있지만 현행법에선 난임치료의 범위를 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 등 의학적 시술행위(해당 시술 직후 안정기·휴식기 포함)로 규정하고 있어 근로자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난임치료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서영석 의원은 두 개정안들을 통해 난임치료에 대한 △휴가 기간을 3일에서 30일로 확대 △유급 휴가기간도 1일에서 사용한 기간만큼 확대 △준비 휴직 신설 및 유급화를 보장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코자 하려는 것이다. 서영석 의원은 “정부가 우리나라의 저출생 현상이 심각한 국가적 위기라고 강조하지만 정작 난임치료 휴가와 같이 자녀의 출생을 간절히 희망하는 국민에 대한 제도적 지원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하며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를 국가 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판단한다면 비상한 상황에 맞는 비상하고, 과감한 정책적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 ‘헤파드s7’ 미국특허 추가 획득대전대학교 헤파드 공동연구진이 지난 15일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헤파드s7의 미국 특허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밝혔다(Patent No.: US 11,723,940 B2). 헤파드s7은 파킨슨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알파-시뉴클레인 응집과 세포간 전파 △뇌 염증 반응 △도파민 분비 세포 사멸 △산화적 스트레스 발생의 제어를 통한 파킨슨병 진행의 조절 및 억제를 목적으로 연구되어온 한약복합추출물로, 대전대 박병준 겸임교수를 포함한 공동연구진이 다년간 연구해온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파킨슨병은 1817년 영국의사 James Parkinson의 첫 에세이 기술 이후 200여년이 지나고 있지만 치료적 측면에서는 아직까지 증상 완화 정도의 단계에만 머물러 있어, 보다 진보된 약물이나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항파킨슨병 약물의 골든 스탠더드인 도파민 전구체 레보도파 투여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 조절작용이 비교적 우수하지만 장기간 사용시 레보도파 성 이상운동증(LID)과 on-off 현상, 환각 등의 부작용에 발생하면서 진행 단계에서는 극히 미미한 효과를 나타내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과학계에서는 유도만능줄기세포 이식수술(iPCS), 경두개 자기장자극술(TMS), 뇌심부자극술(DBS), 광학유전자치료(Opogenetic therapy) 등의 치료기법들을 탐색해 왔지만, 효율성 저하 및 뇌혈관과 뇌구조의 복잡성, 고비용, 부작용 등으로 완전한 치료에는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다년간 연구되고 있는 헤파드s7은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L-DOPA와 비교연구를 진행한 선행연구를 통해 안정성과 유효성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박병준 겸임교수(뉴로 영진한의원장, 사진)는 “지난 20여년간 파킨슨병에 유효한 한약추출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며 “지난 2016년 ‘파킨슨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기능이 있는 헤파드x2 천연조성물’로 국내 특허를 취득한 이후 2021년 미국 1차 특허 및 FDA 등록이라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교수는 “이번에 획득한 미국 3차 특허는 사실상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물질특허”라면서 “즉 치료제 개발을 위한 안정성, 효과성, 신규성, 유용성, 진보성이라는 조건을 모두 구비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이어 “앞으로 헤파드s7의 지표물질들을 수정 보완해 전임상단계에 접어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들과 제휴를 통한 기술이전을 제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헤파드 공동연구진에는 박병준 겸임교수를 비롯해 대전대 김동희·박종민 교수, KC대학교 안정희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
경남한의사회, 산청엑스포 성공 위한 구매약정 체결경상남도한의사회(회장 이병직)가 30일 이병직한의원에서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입장권 사전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병직 회장과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000매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산청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직 회장은 “10년 만에 개최되는 산청엑스포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경남한의사회도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하게 됐다”며 “산청엑스포를 통해 국내‧외에서 한의약의 우수성 및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열리는 산청엑스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경남한의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특히 혜민서 운영에 참여하는 등 국민건강 증진에 대한 한의의료의 역할을 직접 알리는데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