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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안면신경마비 환자에 한의치료 효과 확인안면신경마비는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면역력 저하로 겪을 수 있는 대표적 질환 중 하나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안면신경마비 환자 수는 10년 전 6만7159명에서 지난해 9만3053명으로 약 40%나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면역력 저하 및 스트레스로 안면신경에 염증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하는 말초성 안면신경마비가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뇌병변의 문제로 중추성 안면신경마비가 나타나기도 하는 등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 최근에는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뿐만 아니라 미용‧성형 수술 등의 증가로 인한 안면신경 손상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렇게 외상으로 발생한 안면신경마비의 경우에는 특발성이나 바이러스성 안면신경마비에 비해 신경 손상률이 커 수술적 치료가 고려되는 등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외상성 안면신경마비 환자에 대한 한의통합치료 증례보고가 SCI(E)급 국제학술지에 소개됐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박현석 한의사 연구팀은 하악골(아래턱뼈) 골절로 인한 외상성 안면신경마비 환자에게 추나요법, 침·약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의통합치료를 실시한 결과 2달 만에 정상에 가깝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증례보고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Healthcare(IF=2.8)’ 9월호에 게재됐다. 박현석 한의사 연구팀은 지난해 11월 내원한 외상성 안면신경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올해 1월까지 2개월 간 치료를 진행했다. 환자는 만 24세 남성으로 지난해 8월 추락사고를 당해 좌측 하악골 골절 후 외상성 안면신경마비가 나타났다. 한의통합치료를 시작하기 전 3개월 간 타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진행했지만 호전이 없었다. 환자의 증상 정도 측정에는 △HB-Grade △야나기하라 평가(Yanagihara grading score)가 사용됐다. 두 척도는 안면신경마비 증상 진단을 위해 가장 널리 쓰이는 지표로, HB-Grade의 경우 총 1∼5단계로 분류되며 1단계는 정상, 5단계는 완전마비 상태를 뜻한다. 또 야나기하라 평가는 총점 40점 만점에 점수가 높을수록 정상에 가깝다. 해당 환자는 내원 당시 HB-Grade가 5단계, 야나기하라 평가는 9점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침, 약침, 뜸, 부항과 함께 안면부 추나요법(SJS 무저항요법) 및 와사해표탕 한약 처방을 실시했다. 특히 안면부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틀어진 안면 근육을 교정하는 신경근육 재훈련(Neuromuscular re-education) 수기요법으로 신경과 근육 정상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와사해표탕은 주요 한약재인 택란이 신경재생 인자를 활성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지난 2021년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Inflammation Research(IF=4.953)’에 게재된 바 있다. 2개월 간의 치료 결과 환자의 HB-Grade는 2단계로 낮아졌고 야나기하라 평가도 34점으로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호전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외상성 안면신경마비에 대한 한의통합치료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논문 총 25편에 대한 분석을 진행키도 했다. 그 결과 하악골 골절로 발생한 안면신경마비에 관련된 한의치료 연구는 아직까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현석 한의사는 “이번 논문은 하악골 골절 외상성 안면신경마비에 대한 한의통합치료의 효과를 입증한 첫 번째 증례보고”라며 “수술적 처치 외에 외상성 안면신경마비 환자가 고려할 수 있는 대체 치료로서 한의통합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
회원투표 일정 공고회원투표 일정 공고 대한한의사협회 <정관> 제9조의2 제1항에 의거 2023년 11월 10일에 회장이 회원투표를 공고하였습니다. <정관> 제45조의2 제1항에 의거 회원투표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설치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등에관한규칙> 제55조 제1항에 의거 다음과 같이 회원투표일정을 공고합니다. ◇ 다 음 ◇ 1. 회원투표에 부치는 사항 : ‘23년 11월 첩약건강보험시범사업의 개선안이 건정심에서 심의 예정입니다. 이에, 첩약건강보험시범사업의 진행 여부에 대한 회원님의 찬반의견을 묻습니다. (찬성 : 첩약건보 지속추진, 반대 : 첩약건보 전면폐기)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2. 회원투표 발의자 : 회장 3. 회원투표의 투표권에 관한 사항 : <정관> 제9조의2 제8항 및 <선거등에관한규칙> 제52조에 따라 본회에 등록된 회원은 투표권을 가짐. 4. 투표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인명부 확정에 관한 사항 1) 투표인명부 열람·이의신청·정정 : 2023. 11. 16(목) ∼ 11. 20(월) 18:00 ① 위 열람 기간중에 소속 지부(시·도) 분회(시·군·구) 및 AKOM 명부열람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열람기간 내에 열람하여 정보를 확인해 주시고 누락 또는 오기 등이 있는 경우에는 AKOM 명부열람시스템에서 직접 수정하시거나, 소속 지부 또는 분회나 중앙회(중앙회에 직접 소속된 현역 군인 및 공중보건의사에 한함)에 이의신청을 하셔서 정정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② 회원투표는 온라인으로 실시됩니다. 투표인명부에 등록 자체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록이 되어 있더라도 휴대폰 번호 또는 이메일주소가 없거나 오류가 있는 경우에는 투표권 행사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반드시 AKOM 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소속 지부 등에 열람 및 정정 등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③ 특히 부부 회원이나, 원장과 부원장 사이에 하나의 이메일주소와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투표시스템(kevotng)상 각각 투표권 행사가 불가합니다. 개인별 이메일주소와 휴대폰 번호를 각각 등록하여야 하는 점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투표인명부 확정 : 2023. 11. 20(월) 18:00 5. 투표 일정에 관한 사항 1) 투표일 : 2023. 11. 22(수) 09:00 ∼ 11. 24(금) 18:00 2) 투표방법 : 온라인투표시스템(Kevoting)에 의한 온라인투표 3) 개표 및 발표 : 2023. 11. 24(금) 18시 이후 즉시 개표 및 발표 6.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 연락처 : 02)2657-5015 2023년 11월 15일 대한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
건보공단, ‘The건강보험’ 앱서 식품영양성분 통합 DB 적용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협업해 건보공단의 앱 서비스인 ‘The건강보험’에 ‘식품영양성분 통합 DB’를 적용한 식사기록 콘텐츠를 지난 10월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영양성분 통합DB 적용은 식약처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식품영양성분 통합 DB 활용’ 사업으로, The건강보험에 적용해 국민에게 건강한 식생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공공데이터인 식품영양성분 통합 DB를 적용함으로써 제공되는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업데이트된 식사기록 콘텐츠는 식품영양성분 통합 DB 적용으로 식품 수를 기존 4102개 식품에서 4만4153개로 확충해 다양한 식품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제공하던 영양성분 5종(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열량)에 4종(당류, 콜레스테롤,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을 추가해 총 9종으로 확대하는 한편 식품 유형별(음식DB, 원재료성DB, 가공식품DB) 순으로 배열해 원하는 음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식사 기록 후 식사 구성가이드에 따른 5가지 식품군(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유제품)의 섭취 정도에 따라 하루 식사를 평가할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서는 운동만큼이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선을 통해 국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도 아동공동생활가정에 3100만원 지원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가 13일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충로)를 통해 경기도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위한 후원금 3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아동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에 지원될 예정으로,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에서 지원이 필요한 그룹홈 20곳을 신청‧접수 받아 겨울맞이 물품을 구입하고, 아이들의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 윤성찬 회장은 “경기도한의사회 사회공헌 회의를 통해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지원하고자 경기도 한의사들이 뜻을 모았다”며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선물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충로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도의 많은 그룹홈을 지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운영이 어려운 시설도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영미 경기도청 여성가족국장은 “지역 내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을 지속해주시는 경기도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도 많은 지원을 할 예정으로, 경기도한의사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제주가 선물하는 건강한 한방(韓方)’···한의약 웰니스 박람회 성료‘제2회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가 11·12일 양일에 걸쳐 제주복합체육관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주가 선물하는 건강한 한방(韓方)’을 주제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 주관, 제주도한의사회(회장 현경철·이하 제주지부) 후원 및 진료 참여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제주 한의약과 웰니스(Wellness)의 융복합 가치를 발굴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 고독한 현대사회 속에서 스트레스 완화 및 신체적·정서적 치유라는 새로운 연대와 공감의 장을 마련코자 기획됐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건강함은 물론 정신적 건강함을 넘어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찾아가는 삶의 방식을 말한다. 송민호 원장은 “오랜 전통의 한의약에서는 몸과 마음이 행복함에 이르는 ‘웰니스’를 ‘양생의 길’이라고 부르며, 그동안 사상체질과 형상 의학을 통해 음식과 운동 및 정서적 영역까지 고려, 치료와 관리를 병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송 원장은 이어 “코로나19가 한창일 시기 전 국민의 몸과 마음의 안식처였던 제주도에서 펼치는 웰니스 행사는 가장 시의적절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영역”이라면서 “건강과 행복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두가 추구하는 목표로, 이번 박람회가 건강한 생활의 길을 찾아 나가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1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는 축하공연, 유공자 시상식, 격려사에 이어 모두가 함께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부터 어르신과 함께하는 생활 댄스 경연대회도 펼쳐졌다. 11일 전시관에는 도민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다양한 한의약 자원을 소개하고, 관련 상담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민 대상 공공 한의진료 및 상담 △제주 한의약자원 전시 △제주 향토 약선음식 전시 및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주지부가 맡아 진행한 ‘도민 대상 공공 한의진료 및 상담 부스’에서는 김지훈 원장(토마토 요양병원), 장영근 원장(영도한의원), 박인수 원장(제주사랑한의원), 박은영·김혜현 과장(제주의료원), 홍상철 원장(홍한의원)이 참여, 오전·오후로 나눠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화계·순환계·근골격계 질환 등에 대한 건강 상담과 진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존에서는 현대인의 고립감과 외로움을 한의약을 통해 치유하도록 하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바른 걷기, 체형 교정 및 요가 체험 △초음파 기기 및 한의약 의료기기 체험 △스트레스 지수 측정, 뇌파 검사 체험 △한약재 활용 향낭, 비누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 및 친환경 플로깅 △AI 진단을 통한 체질별 한방차 시음 △나와 가족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발달장애인 및 돌봄가족 웰니스 힐링체험 △흙 놀이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건강 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2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사랑 나눔 한의 진료 봉사’에서는 제주지부 의료봉사단이 발달장애인 및 돌봄가족을 대상으로 한의 공공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으로는 제주지부 강준혁 수석부회장·양윤영 홍보이사, 김수오 원장(늘푸른경희한의원), 장영근 원장(영도한의원), 홍상철 원장(홍한의원)이 참여해 도내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의진료 및 한약 지원을 실시했다. 현경철 회장은 “장애인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 변비 증상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어 이번 박람회 봉사를 통해 한의약으로 도움을 드리고, 지금까지의 사업을 기반으로 다져진 한의약 진료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제주도내 취약 계층을 위한 한의 공공의료 기반을 마련코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제주도한의사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제주안전교육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 원광대 한의과대학, 원광대 한방병원 등이 후원했다. -
의성군,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운영경북 의성군 춘산면이 가을철 과수 농사로 인해 중단됐던 ‘한걸음 더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걸음 더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은 보건지소와 보건복지팀이 협업해 △한의진료 및 침 시술 △만성질환(고혈압·당뇨·뇌졸중) 보건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기초검사 △치매조기선별검사 등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8일 춘산면은 금오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소리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뇌졸중 예방교육과 침 시술, 관절염 증상 완화를 위한 온열요법(파라핀 치료), 바른 자세 교정을 위한 스트레칭 등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계절이 바뀌어 찬 바람이 부니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의 관절이 뻣뻣한 증상을 느꼈는데 직접 찾아와서 치료를 해주니 관절염이 다 나은 것처럼 시원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용석 춘산면장은 “가을철 과수 농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됐고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면 그동안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직접 찾아가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 지역 내 중학생 대상 ‘월경통 예방교실’ 운영충주시가 신체적·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월경통에 대한 기본 지식과 한의약적 예방방법을 전달키 위해 ‘월경통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학적 관점으로 보는 월경통의 원인 △청소년기 남녀의 성장 차이 △월경통 완화를 위한 생활습관 및 건강지압법 등의 한의사의 강의와 수지침을 이용한 혈자리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월경통과 생리불순의 경우 단순한 학업 스트레스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지만, 청소년의 절반 정도가 흔히 느낀다”며 “청소년기 학업과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향후 난임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혜경 검진팀장은 “월경통 예방교실을 통해 청소년기 여학생들이 월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해 주체적인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원광대 한방병원, 中 서주의과대학 초청 팸투어 시행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이 지난 13일 중국 서주의과대학 관계자를 초청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국 서주의과대학은 2016년 원광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상호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팸투어에는 중국 서주의과대학 부총장, 제1임상대학 상무부학장, 생명과학대학 부학장, 평생교육학원 원장, 국제합작 및 교류처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단은 원광대 한방병원의 원광프리미엄 한약과 원광대 한방병원이 ㈜마인드레이와 함께 진행 중인 국내외 한의학 및 통합의학 교육·연구·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례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의학 관련 국제교류 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와 관련 이정한 병원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원광대 한방병원의 의료 기술 및 시스템과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의학 세계화 선두기관으로 다양한 모범사례를 제시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올해 상반기 진료비, 한의원 8.13%·한방병원 23.68% 증가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최근 ‘2023년 상반기 진료비 통계지표(심사일 기준)’ 자료를 공개한 가운데 한의의료기관의 요양급여는 1조6850억원(한의원 1조3465억원·한방병원 3385억원)으로 나타났다. 통계지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의료보장별 심사실적은 8.1억건이 심사돼 전년 동반기 대비 5.59% 증가했으며, 심사금액은 64조3000억원으로 12.25%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건강보험 진료비 57조2812억원(12.62% 증가) △의료급여 진료비 5조5284억원(10.14% 증가) △보훈 진료비 2200억원(11.45% 증가) △자동차보험 진료비 1조2520억원(5.71% 증가)이었다. 이 중 건강보험 심사실적을 살펴보면 총 57조2812억원 가운데 입원 요양급여비용 20조8988억원(24.05% 증가), 외래 요양급여비용 24조9669억원(5.48% 증가), 약국 요양급여비용 11조4156억원(10.32% 증가)으로 나타났다. 이를 요양기관 종별로 보면 한의원은 1조3465억원(입원 156억원·외래 1조3309억원)으로 나타나 전년 동반기와 비교해 8.13% 증가했으며, 내원일수의 경우에는 42,257천일에서 43,405천일로 2.72% 늘었다. 한방병원의 경우에는 3385억원(입원 2660억원·외래 725억원)으로 전년 동반기 대비 23.68% 증가하는 한편 내원일수도 3,565천일에서 3,950천일로 10.80% 늘었다. 타 요양기관 종별의 진료비 현황은 △상급종합병원 12조2680억원(52.17% 증가) △종합병원 9조242억원(1.90% 증가) △병원 4조6366억원(0.48% 증가) △요양병원 3조1096억원(3.81% 감소) △의원 12조2022억원(5.81% 증가) △치과병원 1757억원(10.16% 증가) △치과의원 2조7013억원(8.80% 증가) △보건기관 등 631억원(7.31% 증가) 등이었다. 또한 요양기관 종별 청구기관 수 현황을 살펴보면 한의원은 1만4576개소로 전년 동반기 대비 1.52% 증가했고, 한방병원은 18.35% 증가한 574개소로 나타났다. 더불어 타 종별의 경우 상급종합병원 45개소(증감 없음), 종합병원 340개소(3.34% 증가), 병원 1456개소(4.60% 증가), 요양병원 1706개소(0.47% 감소), 의원 3만3800개소(5.27% 증가), 치과병원 244개소(3.83% 증가), 치과의원 1만9045개소(2.69% 증가), 보건기관 등 3431개소(4.67% 증가), 약국 2만3913개소(4.56% 증가)였다. 이와 함께 올해 상분기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은 입원의 경우 U07의 응급사용(코로나), 노년백내장,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에 대한 특수선별검사(코로나) 순이었고, 외래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급성 기관지염, 본태성(원발성) 고혈압 순이었다. 입원 다발생 질병 중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질병은 상세불명의 병원체의 폐렴으로 ‘22년 상분기 2622억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4316억원으로 64.58% 증가했으며, 외래 다발생 질병의 경우에는 급성기관지염이 3650억원에서 5587억원으로 53.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5세 이상 요양급여비용은 24조6236억원으로 전년 동반기 대비 16.57% 늘어난 가운데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입원 요양급여비용 11조1229억원(25.33% 증가), 외래 요양급여비용 8조5113억원(10.98% 증가), 약국 요양급여비용 4조9894억원(8.95% 증가)이었다. 65세 이상 다발생 질병 1위는 입원은 노년백내장(13만1251명), 외래의 경우에는 본태성(원발성)고혈압(305만4146명)으로 나타나는 한편 요양급여비용이 가장 높은 질병은 입원은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8550억원), 외래는 본태성(원발성) 고혈압(2909억원)이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1조2520억원으로 전년 동반기와 비교해 5.71% 증가한 가운데 입원진료비는 6009억원(0.32% 감소), 외래진료비는 6511억원(11.97% 증가)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별 진료비를 세부적으로 보면 한의원은 3439억7500만원(4.62% 감소), 한방병원은 4207억600만원(17.41% 증가)으로 나타났으며, 그밖에 상급종합병원 892억1200만원(8.03% 증가), 종합병원 1443억1400만원(9.43% 증가), 병원 1100억5600만원(1.48% 증가), 요양병원 298억5600만원(1.74% 증가), 정신병원 4억8700만원(25.59% 증가), 의원 1111억1400만원(0.48% 증가), 치과병원 7억6000만원(13.96% 증가), 치과의원 14억9300만원(2.10% 증가), 보건의료원 4400만원(53.85% 증가) 등이었다. -
정준택 인천지부장, 마약 근절 ‘NO EXIT’ 캠페인 동참인천광역시한의사회 정준택 회장이 지난 8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대국민 대상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본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정준택 회장은 “마약은 사용하는 개인만이 아니라 가족 그리고 사회에 피해를 주는 심각한 문제”라며 “인천시한의사회는 불법마약류 근절과 건강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택 회장은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인천 계양구한의사회 황병태 회장과 부평구한의사회 정양식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