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21회 중앙이사회(19일)
[한의신문] ㈜한퓨어(대표 정충묵)가 12일 경기도 포천시에 제2공장 준공식 및 시즌 3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퓨어는 ‘한의원의 성장 기반을 풍요롭게 만들어 간다’는 고객 동반 비전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정충묵 대표는 제2공장의 성공적인 건축 과정에서 직원들의 수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직원의 성장이 곧 조직의 성장으로, 모든 직원이 함께 성장해 행복한 미래를 함께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퓨어의 시즌 3 출정식과 제2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조선 태조 이성계의 설화가 깃든 포천, ‘임금님의 우물’이라는 뜻의 용정산업단지에서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지정학적으로 포천은 통일 이후의 물류 중심지가 될 곳으로, 한퓨어가 포천에 터를 잡은 것은 미래를 선점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포천의 산업 성장은 물론 한의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리처드 던시스 뉴질랜드 대사관 무역산업진흥청 대표는 “한퓨어는 뉴질랜드 녹용산업의 혁신을 대표하는 기업이며, 뉴질랜드 사슴협회와 MOU 협약을 체결한 유일한 업체로서 ‘Nature’s Superpower’를 한국에 전달하는 데 한퓨어만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는 없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성우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은 “한의약 산업을 발전시킨 주역으로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특히 한의학을 현대화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브랜딩해준 공로가 크다”면서 “한의약 산업이 발전해야 한의학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만큼 그 중심에 한퓨어가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임재환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서울연합회 회장도 “현재 두 개의 타깃 고객 중 한 곳이 이미 한퓨어의 고객”이라며, “올 연말까지는 세 개 타깃 고객 중 두 곳이 한퓨어의 고객이 될 것이라 믿고, 이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밖에 전경국 행복한 경영대학 총동문회 회장과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도 축사를 통해 한퓨어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제2공장 준공에 따라 한퓨어는 연면적 2613.6㎡ 규모의 제1공장에 이어 3467㎡ 규모의 제2공장을 통합 운영한다. 제2공장에는 기존의 RFID 기반 IT 조제 탕전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해 적용하고, 녹용 및 한약재의 생산라인, 저온 저장시설, 자동화 물류 라인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충묵 대표는 “이번 제2공장 완공은 ‘한의약 산업의 모든 길은 한퓨어로 통한다’는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한의원과의 동반 성장은 물론 한방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한퓨어는 GMP(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기반으로 녹용, 한약재 유통, 원외탕전 운영 등 한의약 전반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제2공장 준공 및 시즌 3출정을 계기로, 기술 기반의 한의약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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