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환자 위한 새로운 한약제제 개발에 중요한 역할”
다기관 한·양방협력연구 통한 임상시험으로 용량별 안전성과 유효성 입증할 것 국내 최초 폐암치료 한약제제의 제품화에 최선 유화승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 교수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삼칠충초정(HAD-B1)’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 2상을 승인함에 따라 국내 최초로 폐암치료 한약제제 제품화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유화승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 교수에 따르면 HAD-B1(인삼, 삼칠근,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유향)은 1740년 청나라 왕유덕이 저술한 ‘외과증치전생집’의 서황환(유...
- 김대영 기자
- 2017-12-04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