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한약처방 최신 연구 결과의 종합판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은 지금까지 한국 · 중국 · 일본에서 연구된 52종 한약처방에 대한 문헌, 이화학, 비임상실험과 임상시험까지의 자료를 조사하여 정리한『과학적 근거의 표준한약처방』을 출간했다.
이 처방집은 기본 한약처방의 기원, 역대 구성 약재 및 용량의 변화, 한약처방 구성 성분 구조식, 처방 성분 정량법,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한 약리작용, 합성의약품과 한약처방 상호작용, 독성, 증례에서 임상시험 및 부작용에 관한 정보를 3700여 편 참고자료를 바탕으로 집대성됐다.

특히 1970년대 논문부터 시작하여 최근 2017년 논문까지 조사된 것은 물론 연구 결과를 인체 계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7차 한국질병사인분류’ 에 따라 집필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지난 10년간 기존 ‘한약처방’의 안전성·유효성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 때문에 <표준한방처방 EBM 구축사업(2008-2012)>, <한약처방 과학적 근거 구축사업 (2013-2017)>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이들 사업의 결과로『과학적 근거의 표준한약처방』을 발간하게 됐다.
한의학연구원 관계자는 “이 처방집을 바탕으로 오는 8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한약 처방에 대한 다양한 자료가 임상의료 현장에서 보다 나은 진료와 복약지도를 통해 환자 질병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학적 근거의 표준한약처방 2018』: 928쪽, 구입문의(042-868-9456/자료정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