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강선우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10일)
[한의신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은 오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장애인 의료접근성과 비대면진료 간극 해소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비대면진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현행 비대면진료 기술과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장애인들이 마주하는 주요 제약 요소를 진단하고, 장애계 단체와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 간의 현장 경험과 요구사항을 공유, 실효성 있는 정책적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최보윤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비대면진료 법제화 과정에서 장애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장애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장과 함께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의 서비스 현황 발표 및 자유토론을 갖고, 논의된 사항은 오는 21일 개최되는 비대면진료 관련 법제화 정책토론회의 주요 의제로도 반영될 예정이다.
최보윤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비대면진료의 혜택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 방안 마련에 나설 것”이라며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1일(금요일)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비대면진료 업계 현황 소개(정진웅 대표 닥터나우) △장애계 제언(이연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총장, 이미혜 전 한국농아인협회 사무총장, 강정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사무총장, 김영욱 한국장애인연맹 사무처장, 한대원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정책국장, 이인영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정책사업국장)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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