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21회 중앙이사회(19일)
[한의신문]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14일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송상화), 동의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윤현민)과 함께 ‘BMC 한방 홈메디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MC 한방 홈메디컬 서비스’는 부산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영구임대아파트 현장에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무료 한의 진료를 제공하는 부산도시공사의 대표적인 주거복지서비스다. 이 사업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며 경제적·신체적 문제로 의료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취약계층에 밀착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각각 역할을 나눠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부산도시공사는 사업 대상자 모집, 홍보, 진료 공간제공 등 사업 전반을 총괄 관리하고, 부산시한의사회에서는 의료 물품 및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또한 동의대 한방병원은 소속 한의사 지원을 통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개금2지구(4월) △다대3지구(5월) △학장1지구(6월) △다대5지구(9월) △반송지구(10월) △덕천2지구(11월) 영구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월 2회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아파트 입주민 누구나 해당 관리사무소에 선착순 신청을 통해 진료받을 수 있다.
신창호 사장은 “고령과 장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기관에 가기 힘든 입주민들께 건강을 돌볼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뜻깊은 사업에 함께 힘을 모아주신 부산광역시한의사회와 동의대학교 한방병원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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