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21회 중앙이사회(19일)
[한의신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1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치과 진료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사회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 치과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된 이동치과병원의 개원식을 진행했다.
치협은 기존에 이동치과병원을 이용, 2009년부터 무의촌 의료취약계층과 지진,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무료진료 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새 이동치과병원 개원은 기존 이동치과병원 버스의 노후화에 따른 것으로 보다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제작, 현장 보철 기공물을 제외한 모든 치과진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장애인 진료 휠체어 전동리프트, 유닛체어와 컴프레서, 전력공급 발전기, 진료 시 평형을 유지하고 진동을 차단할 수 있는 레벡잭 등이 구비돼 있다.
박태근 회장은 “이동치과병원은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이 국민의 구강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의 결정체”라며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동치과병원 개원식에서는 롯데웰푸드와 함께하는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사회공헌 협약식도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와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이사, 배성우 마케팅본부장, 위세량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이동치과병원을 이용해 치과 진료가 어려운 지역이나 장애인 시설을 방문, 매월 1회씩 무료 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진료 대상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2013년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13년째 총 134회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300여 명의 치과의사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7200여 명을 진료했으며 진료건수는 1만1300여 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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