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21회 중앙이사회(19일)
[한의신문] 거창군이 관내 65세 이상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한방으로 다스리는 중풍예방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뇌졸중(중풍)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병시 치명률이 매우 높고 조기 대응이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중풍예방교실은 한의약적 건강생활습관을 확립해 중풍 위험인자에 다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0일부터 5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2회씩 진행되고 있으며, 2개 반으로 구성돼 2명의 외부강사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중풍 예방교육 △균형감각 향상을 위한 기공체조 △마사지볼과 오일을 활용한 신체 순환 경혈 마사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중풍예방교실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현재 4회차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중풍예방교실에 참여하고 있는데, 나날이 건강이 좋아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면서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방으로 다스리는 중풍예방교실을 통해 65세 이상 군민분들이 능동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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