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21회 중앙이사회(19일)
[한의신문]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이달부터 ‘서리풀 돌봄SOS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초구만의 독특한 돌봄 특화 시스템인 이 서비스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리풀 돌봄SOS 서비스’는 2022년부터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된 서비스로, 현재까지 1403건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이 서비스는 주민들의 이웃돕기 성금을 바탕으로 서초구 한의사회 방문 한의진료 및 첩약지원을 비롯한 △유동식(본죽 서초내곡지점), 영양식 등 맞춤식사 배달(서초지역자활센터) △교통비·재료비(주거환경개선) 추가지원, 업무협약을 통한 △서울성모병원 외래진료비 지원 △링클성형외과의 기능성 성형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서초만의 촘촘한 돌봄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의료취약계층에게 한의진료와 같은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당뇨나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진료를 지원한다.
구는 ‘돌봄SOS 5대 서비스(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배달)’와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역사회 내에서 직접적으로 필요한 돌봄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서초구만의 돌봄 특화 시스템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마련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서초구청 복지정책과 돌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는 지원 가능한 돌봄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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