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21회 중앙이사회(19일)
[한의신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보산진)이 2024년 4/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한 가운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는 109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9%(+4만1000명) 증가했다.
이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약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이 4.0%였으며, 이어 의료서비스업(+3.9%), 의료기기산업(+1.2%) 순이었다.
제약산업은 전체 바이오헬스산업 중 50대(+11.3%)와 60세 이상(+14.1%) 종사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부 분야 기준으로는 ‘완제 의약품 제조업’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5.0%로 가장 높고, 이어 ‘한의약품 제조업(+3.9%)’,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1.6%)’,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0.8%)’ 순이었다.
의료기기의 경우 세부 분야 기준 ‘전기식 진단 및 요법 기기 제조업(+4.6%)’,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3.4%)’, ‘방사선 장치 제조업(+2.4%)’ 순으로 종사자 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의료서비스업 종사자는 세부 분야 기준 ‘한방병원’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12.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일반의원(+7.0%)’, ‘방사선 진단 및 병리 검사 의원(+4.3%)’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이와 함께 2024년 4/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신규 일자리는 7276개 창출되며, 전년 동기대비 22.9% 증가했으며, 특히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업 분야가 5985개로 가장 많았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2709개(37.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한의사·의사 및 치과의사’ 1117개(15.4%), ‘간호사’ 1034개(14.2%), ‘제조 단순 종사자’ 421개(5.8%), ‘경영지원 사무원’ 303개(4.2%)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이병관 보산진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4년 4/4분기 전 산업의 고용 증가율 둔화와 청년층 종사자 고용 감소가 심화되는 반면 바이오헬스산업은 고용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청년층 종사자 고용 감소 폭 또한 점차 완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 브리프는 보건산업통계 포털(http://www.khis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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