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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史學으로 읽는 近現代 韓醫學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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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史學으로 읽는 近現代 韓醫學 (445)

1977년 『杏林』 제11월호가 전하는 ‘業界動靜’
“1977년 제5차 세계침구학술대회가 열렸던 그 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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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교수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1977년 『杏林』 제11월호(통권 9호)의 앞부분에 ‘業界動靜’이라는 제목의 4주제의 사진 기사가 나온다. 이 네 기사들은 당시 한의계의 동정을 알려주는 귀한 자료다. 아래에 네 기사들을 정리한다.

 

①肝疾患硏究 發表會: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주최. 지난 11월14일 오전 10시 경희대학교 시청각교육실에서는 간질환에 대한 연구발표회가 관계인사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제 한의과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초 부문이나 임상 부문을 막론하고 각 교실에서 교수진의 창의적인 연구노력이 한층 강하게 요구됨을 공감하게 된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 우리 대학에서는 일정한 계획 하에 순차적으로 연구제목을 정하여 중간발표나 결과발표를 하고 광범한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교수들의 예지를 모아 깊이 있는 학술의 탐구와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②제5차 세계침구학술대회 盛了: 제5차 세계침구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日本 東京 니혼도시센타 1층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최국인 일본과 미국, 프랑스, 핀란드, 나이지리아,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스리랑카,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침구의학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심포지움 주제는 無痛鍼術臨床 鍼灸의 생리학적 요법, 침구의 의학적 활용 등이었는데, 특히 일반 발표에서 선우기 선생의 「韓國의 鍼灸醫學史」가 참관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본 대회에 앞서 지난 10월18일에 있은 한국대표단(단장 안학수) 모임에서 국제학술대회에 내놓을 한국측 經穴部位案을 확정지은 바 있다. 오승환 한의협회장, 최용태, 유근철, 경희대학교, 안학수 단장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등이 서로 다르게 주장하고 있는 경혈 부위에 대해 한국측이 제시한 經穴部位案을 마련했는데, 동 대회에서는 각국이 經穴部位에 대한 몇 가지 相異點을 협의, 공통으로 쓰일 경혈 부위를 확정짓게 된다. 

 

③『杏林』社 李甲燮 社長 感謝牌 받아. 경희대 한의과대학 金定濟 學長 증정: 지난 11월5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장 金定濟 敎授는 『杏林』社 李甲燮 社長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김정제 학장은 이 자리에서 “온갖 난관을 무릅쓰고 한의학 문화 창달의 일익을 담당하여 학문 발전에 기여한 바 컸음”을 전제하고, 한의학자의 연구활동에도 적극 참여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④루마니아 침구학술대회. 한국참가단 귀국: 지난 5월 동구 루마니아에서 열렸던 국제침구학술대회에 참가했던 우리나라 참가단일행이 20여개국의 순방길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들 네 기사 이외에 뒤쪽에 ‘東醫消息’이라는 제하로 몇몇 소식을 전하고 있다.

 

○崔光守 先生 경희의료원에 許浚像 액자 증정: 石影東洋書畫硏究院長이며 경희한방연우회장인 최광수 선생은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폭 3자, 높이 6자의 대형 허준상의 액자를 증정했다.

○한방의우회 경북지부 창립. 지부장에 서남수 선생: 지난 20일 경북 대구에서 대한한방의우회 경북지부가 창립총회를 갖고, 지부장에 서남수 선생을 선임하는 등 한의학 발전의 제분야에 관한 광범한 토의를 가졌다. 

 

○제6차 세계발명품 전시회: 스위스 연방정부 후원으로 열리는 제6회 세계발명품전시회가 오는 11월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28개국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발명품 전시회인 본 대회는 이번에 약 1000건의 주요발명품이 출품될 것으로 추산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한방脈診器硏究家 白熙洙 先生 자신이 발명한 脈診器를 출품코자 출국하며, 예상방문객은 7만여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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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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