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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조절이 여드름에 효과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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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조절이 여드름에 효과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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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의 ‘근거중심한의약 데이터베이스’ 논문 중 주목할 만한 임상논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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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석

경희의료원 한방피부센터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의 ‘근거중심한의약 데이터베이스’ 논문 중 주목할 만한 임상논문을 소개한다.


KMCRIC 제목

식이 조절이 여드름에 효과적일까?


서지사항

Fiedler F, Stangl GI, Fiedler E, Taube KM. Acne and Nutrition: A Systematic Review. Acta Derm Venereol. 2017 Jan 4;96(7):7-9. doi: 10.2340/00015555-2450.


연구설계

음식이 여드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관련 문헌을 조사하여 근거 수준을 평가하고 긍정적, 중립적,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통계적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결과를 요약, 분류한 질적 체계적 문헌고찰(Qualitative systematic review), 즉 서술적 고찰(narrative review) 연구


연구목적

음식이 여드름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논문을 조사하여 해당 논문의 근거 수준을 평가하고 근거 수준에 따른 긍정적, 중립적,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음식의 종류와 빈도를 조사함으로써 식이 조절에 관심이 있는 피부 환자(여드름 환자)에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


질환 및 연구대상

심상성 여드름


시험군중재

해당사항 없음.


대조군중재

해당사항 없음.


평가지표

1. 근거 수준 평가(level A, B, C, D)

- level A: 양질의 대규모 무작위 대조군 연구

- level B: 심각한 제한점을 가지거나 소규모 무작위 연구

- level C: 환자-대조군 연구나 코호트 연구

- level D: 비무작위 연구

2. 여드름에 대한 음식의 영향

- adverse/neutral/beneficial


주요결과

evidence level A, B의 높은 수준인 관련 연구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이 level D로 여드름과 음식 관련 연구의 근거 수준이 낮았다. 연구들에서 언급된 가장 다빈도의 여드름 관련 원인으로는 우유, 초콜릿, 유제품, 서양 식이, 저혈당 부하 식이, 고혈당 부하 식이, 고혈당지수 식이, 저지방 우유, 흡연, 피자 순이었다.


저자결론

여드름 관련 음식에 대한 연구들은 근거 수준이 낮아 현재까지 질적 체계적 고찰밖에 수행하지 못하지만, 우유와 고혈당 부하 식이는 여드름에 악영향을 미치는 후보 인자이므로 향후 여드름 관련 음식 가이드라인을 만들 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후보들로 제시될 수 있다.


KMCRIC 비평

여드름은 모피지 단위의 염증에 의한 흔한 피부 질환으로 유전력, 여드름 균, 면역, 각질과 각화, 피지선 내 피지 성분 변화, 안드로겐 호르몬에 대한 감수성 증가 등 다양한 인자에 의해 야기되는 특징이 있다[1]. 

음식 또한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고혈당 탄수화물, 우유, 포화지방, 오메가 6 지방산이 많이 포함된 서양 식이가 고 인슐린 혈증을 유발하여 안드로겐 호르몬 레벨 증가, IGF-1, IGFBP-3 등에 영향을 미쳐 각질과 각화,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켜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2].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식이가 여드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해당 연구들의 근거 수준이 낮아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는 힘들다. 또한 여드름은 각질, 각화 정도 등 유전력을 비롯하여 수면 시간, 스트레스,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 등 여러 가지 인자에 의해 영향을 받는 피부 질환이므로 식이만으로 여드름을 관리하기에는 분명 제한점이 있을 것이다.

다만, 여드름이 있는 환자라면 현재까지의 연구들을 토대로 유제품과 당부하 지수가 높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충분한 수의 피험자를 모집하여, 방법론적으로 높은 수준의 대규모 무작위 연구를 통해 음식이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통계적 방법을 통합한 양적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 분석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1] Gollnick HP. From new findings in acne pathogenesis to new approaches in treatment. J Eur Acad Dermatol Venereol. 2015;29(Suppl5):1-7.

https://pubmed.ncbi.nlm.nih.gov/26059819/

[2] Veith WB, Silverberg NB. The association of acne vulgaris with diet. Cutis. 2011;88(2):84-91.

https://pubmed.ncbi.nlm.nih.gov/21916275/


KMCRIC 링크

 

https://www.kmcric.com/database/ebm_result_detail?cat= SR&access=S201605001

김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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