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강선우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10일)
청년이 직무 중심 채용에 대비해 참고할 수 있고, 임상시험코디네이터 등 유망직무도 소개한 가이드북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25일 ‘청년 직무기반 취업가이드’(이하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는 한국직업사전 1만2823개 직무를 바탕으로 각종 채용사이트 채용 공고와 직무 소개, 한국직업정보시스템 상담정보, 포털사이트 질문 내용, 큐넷(Q-Net) 자격정보 등을 분석하여 청년층이 진출가능하고 궁금해하는 핵심직무를 정리했다.
가이드는 우리나라 전체 직업을 산업별 특성 및 청년층 관심사 등을 고려해 △경영지원 및 영업 △건설 △제조(기계·전기·전자·화학 등) △정보통신 △서비스 Ⅰ·Ⅱ △환경 및 에너지 △농림·어업 △공무원, 군무원 및 직업군인 등 8대 직업 분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관심 분야에 따라 △관련 직업 △주요 수행 직무 △취업시 필요자격 및 역량 △4차 산업혁명 시대 트렌드 및 유망직무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실례로 서비스 분야에서는 시험 책임자가 기준 및 관계 법령에 따라 위임한 임상시험 업무를 수행하는 임상시험코디네이터(CRC) 등이 소개돼 있다. 간호사·임상병리사뿐만 아니라 생명공학 또는 보건행정 전공자도 진출 가능한 직무로, 가이드에서는 △동의서 설명 △등록 관리 △문진 실시 등 구체적으로 하는 일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기술과 의료정보의 결합으로 각광받고 있는 직무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헬스서비스기획자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직무로,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심전도·심장박동 확인 등 실제 하는 업무도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비스 Ⅰ에 포험된 보건·의료 직무에서는 제약회사, 임상시험모디터요원(CRA), 임상시험코디케이터(CRC), RA 전문가, 약물감시전문가, 메티컬라이터 등에 설명은 물론 보건의료 관련 자격과 진출 가능 직무, 3D프린터·정밀의료·원격의료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전망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금융공학가, 선박매매중개인, 미술품경매사, 주거복지사 등 청년이 도전해 볼만한 분야별 직업과 직무, 기타 유망 직무 등을 확인 가능하다.
이와 관련 김중진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직업세계가 복잡해지고 세분화되면서 직무에 대한 이해는 취업뿐만 아니라 취업 후 경력 개발, 그리고 은퇴 이후의 재취업에도 매우 중요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가이드를 통해 세부 직무에 대한 이해를 비롯 직업생성 및 변화의 원인 등 보다 폭넓은 직업탐색능력을 청년층이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이드는 청년층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취업과 진로선택을 지원하는 상담원과 진로지도 교사 등에게도 유용한 책자자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년 직무기반 취업가이드’는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www.keis.or.kr) ‘발간물’ 메뉴에서 원문을 받아볼 수 있다.
대한침구의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 개최
고령층 특성 변화 따른 노인 연령 기준 개편 논의
경기도한의사회, 신임 분회장 간담회 ‘성료’
광주광역시한의사회, ‘2025년 제3회 정기이사회’ 개최
“전인적 한의약, 대한민국에 균형적 의료공급 가능”
동두천시보건소, ‘어르신 주치의 사업’ 운영
“기부란 의료인으로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드리는 방법”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 위한 성금 기부
“산불재난 속 활약하는 한의진료소 위해 한약 지원”
필한방병원, ‘제5회 필환경 캠페인 공모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