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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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비교한의학회(회장 김용수) 중앙연구소는 5일 봉독 부작용은 제거하고 항염증 효능은 증대시키는 KHP1 등 펩타이드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의·생명학 분야 국제학술지 ‘Animal Cells and System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멜리틴 유래 펩타이드가 세포 독성 및 항산화, 항염 및 알레르기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하의 이번 논문은 멜리틴 유래 신물질인 ‘펩타이드’ 4종(KHP1·KHP2·KHP3·KHP4) 중 KHP1 성분이 멜리틴에 비해 독성이 상당히 적으면서도 항산화 항염증 항알레르기 효능...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은 5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금융감독원이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장기 치료시 진단서 반복 제출 의무화’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이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에서 개정한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과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행정예고한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일부개정안 및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심사업무처리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2023년 1월1일 이후 발생한 자동차사고로 치료받는 상해 12∼14등급의 경...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 강남 제3선거구)은 대시민 소통 및 언론홍보 강화를 위해 최근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이승복 의원(국민의힘, 양천 제4선거구)을 제11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대변인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임명된 날짜로부터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로, 약 2년이다. 윤영희 의원은 한의사 출신으로서 지난해 5월 국민의당 부대변인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지난 6월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비례대표 3번을 받으면서 서울시의회에 입성했다. ...
사암침법학회(회장 이정환)가 지난달 24일 ‘한독(韓獨) 사암침법 연구와 전망’을 주제로 제5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의사침술학회(DÄGFA)와 교류하며 얻은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이정환 회장(한방신경정신과 박사)과 현재 독일 의과 학부과정을 밟고 있는 홍지성 한의사, 한국의 약사 면허를 취득한 후 독일의 내과 전문의를 지내고 있는 류소영 박사가 연사로...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이 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교통사고 경상환자 장기 치료 시 진단서 의무화로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가 바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며 우려의 뜻을 표했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과 진행된 면담에서 홍주의 회장은 “진단서 등 작성·교부 지침에 따른 ‘염좌’의 고정기간은 3주지만 절대적 기준은 아니다. 환자 상태와 치료 경과 등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며 “각 상병별로 일률적인 기간에 한해 진료를 보장한다면 ‘환자의 원상회복’은 달성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건강보험보다 제한적인 치료가 이...
인천 남동구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경로당 한의이동진료' 사업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보건소 전담 한의사와 간호사가 지역 내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침술과 부항, 혈압, 혈당 체크 등 기초 검사부터 건강 상담, 만성질환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동구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425차례에 걸쳐 4394명을 진료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사업이 잠정 중단됐다고 전했다. 2년여 만에 재개되는 이번 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퇴행성...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한의약인프라본부(본부장 조현우)가 (주)TF바이오(대표 최은일)와 한약재별 스마트팜 적용 재배법 프로토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약재 안전성 평가 및 유효성분 분석 △온실 자원 생육조사와 생산단가 분석 △유통망 확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의약품용 한약재 생산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약재 대체 방안 마련 △조직배양으로 인공재배가 불가능한 한약재의 생산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 이하 한의협)가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주체에 한의사 포함 등 한의계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홍주의 한의협 회장, 황만기 부회장은 법률 개정안으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를 위한 의료법 개정 △보건소장 임용관련 지역보건법 개정 △실질적 한의약 육성을 위한 한의약 육성법 개정 등의 현안을, 정책 개선안으로 △치료 목적의 한의비급여에 대한 실손의료보험 적용 △한의사 사용이 가능한 ‘혈액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