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30 (목)
'한방'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17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대구 수성구가 ‘관광대통령 한상과 함께 가는 대구 한방 & 포항 드라마 촬영지 투어’ 참가 사전접수를 모집한 지 이틀 만에 모객을 완료(1차 모객인원 33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어 코스는 대구의 한의 의료기관 진료 및 동의보감 한방요리체험, 약선맛집 등 한의약 웰니스 관광지와 포항의 구룡포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다. 관광 인플루언서 국제문화관광교류협회 한중택 대표와 일본의 한국 전문여행사 선트래블, 수성구가 협업해 기획했다. 수성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 이후의 방한 여행 수요에 대비해 건강한 여...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컨소시엄이 운영하는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센터’가 최근 신규 수행의료기관 33곳을 최종 선정하고 한의약 세계화에 나선다. 이 사업은 ‘2021년 한의약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외국인환자의 국내 의료기관 이용 증진을 위해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제21조제1항에 의거해 시행하는 한의약 분야 국고 보조사업이다. 이에 서울시한의사회 컨소시엄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했으며, 5월 11일에는...
사상체질의학회(회장 이준희)가 지난 18일 위워크 선릉 2호점 콘퍼런스룸에서 ‘제1회 사상체질의학회 월례학술집담회’를 열고 사상체질의학의 증례를 공유했다. ‘월례학술집담회’는 다양한 사상의학 임상 현황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이날 발표에서는 △증례를 중심으로 한 피부질환의 사상의학적 치료(박성식 동국대 교수) △태양인 진단 요령 및 임상사례 보고(김종덕 사당한의원장)를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먼저 박성식 교수는 사상체질별 급·만성 두드러기 환자 특성과 치료법, 증례를 소개하고 피부질환...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양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후종인대골화증' 치료에서 한의통합치료가 객관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Pain Research (IF=3.133)’ 5월호에 실렸으며 광화문자생한방병원 남궁진 원장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척추뼈를 뒤쪽에서 지지해주는 후종인대가 뼈처럼 딱딱하게 굳어가는 질환이다. 점점 두꺼워지는 후종인대가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
대한의사협회 등 13개 범보건의료계 단체가 지난 20일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간호법 저지를 위한 범보건의료계 단체 실무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들 단체는 간호법 저지를 위해 13개 참여단체 모두가 적극 협력하고, 간호법의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은 “간호법은 의료현장의 혼란을 야기하고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법안”이라며 “13개 범보건의료계 단체 간 연대를 강화해 최선...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시도16개지부사무국(처)장 협의회(회장 김영근·경남지부 사무처장)는 지난 17~18일 인천광역시한의사회 회관에서 ‘2022년도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근 협의회장은 “코로나로 그간 대면회의가 어려웠으나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 기쁘다”며 “각 한의사회 사무국마다 입장이나 업무에 차이는 있겠지만 한의사회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가 같은 만큼 공유와 협력으로 하반기에도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는 그간 각 시도지부에서 제기된 2023년 신규...
참사랑한방병원(원장 김신)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산구를 통해 60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천옥고)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20일 기탁했다. 기탁된 건강식품은 광산구 관내 보훈대상자를 위로하고 면역력 증진을 돕기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신 참사랑한방병원장은 "나라를 위해 공헌한 유공자와 보훈가족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물품을 준비했다”며 “부디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대학교의료원장에 김성완 교수(사진)가 21일부로 임명됐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기존 2개 의료기관(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병원)을 단일 의료원 체제로 개편한 것으로, △경희대한방병원 △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후마니타스암병원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강동경희대의대병원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등 산하 7개 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경희의료원장과 강동경희대병원장도 겸직하게 된다. 김성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경희대학교의료원장은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
경희대한방병원 순환신경내과 권승원·이한결 교수가 퇴행뇌질환 분야 전문가인 데일 브레드슨이 집필한 알츠하이머의 후속작, ‘알츠하이머병 종식을 위한 프로그램’을 번역·출간했다. 해당서적은 30여 년간의 임상연구를 토대로 세계최초로 개발된 알츠하이머 예방·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인 ‘리코드(ReCODE)’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기여요인별 검사방법과 해결방안이 자세히 서술 되어 있다. 특히 영양 호르몬, 스트레스, 수면 등 생활습관 개선을 새로운 치료접근 방식으로 제시하며 ‘알츠하이머병은 불치병’이라는 그간의 통념을 무너트...
고양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조)는 지난 16일 운정한방병원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 서비스는 지난 3월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운정한방병원이 의료지원 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으로, 병원장이 직접 건강 상담과 (약)침 치료 등을 실시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리가 멀어 병원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치료해주니 감사하다"며 " 다음 번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좌동은 또 진료현장에서 제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도 함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