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30 (목)
'코로나19'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3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간호법 제정 등 제도 개선으로 간호돌봄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을 주장하는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이 27일 시민행동 선언문과 10대 강령을 발표하며공식 활동에 나섰다. 시민행동에 따르면 10대 강령에는 △돌봄기본권 헌법으로 명시 △간호돌봄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적정하게 제공되는 원칙·제도 수립 △의료기관 간호·간병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하는 간호돌봄 국가책임제 실현 △간호·돌봄을 위한 국공립시설, 공공통합재가센터 확충 등 공공인프라 강화 △간호법 제정 등 돌봄대상자 중심의 간호돌봄 전...
한의학이 상한론, 온병 등 한의학적 배경을 활용해 북한의 코로나19 대응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언됐다.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하 지원본부)와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은 지난 26일 북한의 코로나19 발표 이후 보건의료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북한 코로나19 확진, 46일에 대한 이해-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울시 중구 소재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호텔 및 유튜브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정은 정권의 보건의료 정책 및 방향 변화, 확진자 ...
정부가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 등에 6월 손실보상금으로 3887억원을 지급한다. 이로써 2020년4월부터 2022년6월까지 지급한 손실보상금은 7조원을 넘어섰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6월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손실보상금을 심의·의결하고, 오는 30일 총 3887억원 규모 손실보상금을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기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손실보상금은 395개 의료기관에 총 3806억원을 지급하며, 이 중 3776억원은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364개소)에, 30억원은 선별진료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23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 건강보험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제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보공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인된 건강보험의 역할을 강조하며 정부지원금 확보와 2단계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방향에 관한 주요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 및 필수의료에 대한 보장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재정 관리를 위해 국가 차원의 책임있는 재정 지...
통계청의 코로나19 시기 초과사망 분석에 따르면 지난 4월의 사망자 수는 3만30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사망자 수 2만3362명보다 9663명(41.4%)이 늘어났다.통계청은 이 같은 초과사망 원인을 코로나19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초과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사망 △확진검사 미실시 사망 △코로나19 합병증 또는 후유증 사망 등을 꼽았다. 이는 코로나19 엔데믹이라는 상황과 달리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코로나19 합병증 내지 후유증을 앓고 있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
[편집자 주]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이하 부산시회)가 내달 3일 ‘제12회 대학생 한의학 홍보 공모전’을 개최하는 가운데 본란에서는 공모전을 총괄하고 있는 부산시회 김영호 부회장으로부터 공모전을 개최하게 된 계기 및 주제 선정 이유,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그동안 중단됐던 공모전이 다시 재개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동안 홍보 공모전이 연기돼 왔다. 이번에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완화와 정부의 방역지침 개정을 계기로 다시 재개하게 됐다. 오랜만에 재개되는 홍보 공모...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상황이라 해도 한의원을 운영하는 한의사로서 경영상황은 오히려 더욱 힘듭니다. 분회 회원들도 같은 심정이란 생각이 드는데, 이럴 때일수록 서로 의지하고 소통해서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나겠습니다.” 경기 화성시한의사회 장재호 회장(필한의원)은 최근 한의계의 경영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가격 인상,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양적 긴축으로 인한 잇단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와는 달리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기...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지난해 4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임기 2년차를 맞이한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정준택 회장으로부터 지난 1년간 회무를 진행하면서 느낀 소회와 함께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계획 등을 들어본다. Q. 인천시한의사회장으로서 보낸 지난 1년간의 소회는? “지난해 한의난임치료 지원사업, 경로당주치의사업 등과 같은 인천시 내의 한의공공사업 내실화·확대를 비롯해 인천시의료원 내 한의과 설치 등 한의공공의료 강화 등의 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이후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러나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간호인력 야간근무 개선 등을 논의하는 제33차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복지부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송영조 의료자원정책과장,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 양정석 간호정책과장 등이, 의약단체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황만기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이 참석했다. 제33차 회의에서는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 및 보건의료인력실태조사 추진 현황 및 코로나19...
지난 22일 열린 ‘북한 코로나 발생 공개 40일-남과 북, 무엇을 어떻게 협력해야 하나?’ 토론회에서 박재만 대한한의사협회 남북의료협력위원회 위원은 ‘북한 코로나 대응에 있어 고려의학 지침과 대북협력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북한의 코로나19 진행 단계를 진단하고, 북한에 지원할 경우 치료안내지도서 등에 언급된 고려의학지침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 위원은 "현재 북한의 코로나19 진행 단계는 봉쇄 위주의 방역에서 봉쇄와 박멸투쟁을 병행하는 새로운 단계”라며 전염병 위기를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