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0 (수)
'첩약'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8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가 제41대 집행부에 “의료 체계의 근간을 부정하는 간호단독악법 제정을 저지해 달라”며 간호법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간호법 저지 결의문을 채택한 뒤 “의료계의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고, 의료체계의 근간을 부정하는 간호단독 악법의 제정을 저지하기 위해 가동 중인 '비상대책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간호단독법 제정은 의료의 종말”이라며 “집행부는 ‘사즉생’(死...
성북구가 만혼 증가로 인한 출생율 감소 및 난임인구 증가에 따른 난임 지원 요구에 발맞춰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통 한의약 방법을 통해 임신 가능성을 높임으로써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출생율을 끌어 올린다는 취지다. 지난 2017년 서울시에서는 최초로 난임 부부에 대한 한의 치료비 지원을 시작한 성북구는 이번에도 성북구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성북구민 중 자연임신을 원하는 원인불명의 난임부부(여성 만44세 이...
(이세연 부회장, 허수정·김흥수 이사/오른쪽부터) 약 2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넘어가면서 주춤했던 각 지자체의 한의약 사업도 점차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서울시가 지난 2018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 온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도 이와 같은 상황이다. 그런 만큼 서울시 난임치료지원사업팀(서울시한의사회 이세연 부회장, 김흥수 이사, 허수정 이사)은 이번 ‘2022년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그간 한의난임치료 사업 역사에 있어 ...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부산시한의사회 제33대 회장에 이어 제35대 회장으로 선출돼 지난 1일부터 회무를 시작한 오세형 신임 회장으로부터 취임 소감 및 중점적으로 추진할 회무 방향, 지부장으로서의 역할 등을 들어봤다. Q. 재출마한 이유와 취임 소감은? “부산시한의사회는 한의계가 어려울 때마다 늘 선봉에 섰던 지부다. 현재의 상황을 보면, 2020년 11월부터 시작됐지만 회원들의 불만만 쌓여져 가고 있는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문제를 비롯해 동네 한의원의 자동차보험 환자 급감 등 한의자보 문제 등과 같은 다양한 현안들...
“미래 한약 수요↑…안전하다는 인식 국민들에 심어줘야” “‘제4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 통해 한의약 세계화 실현할 것”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 김주영 과장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 김주영 과장은 한약재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한의약 산업 경쟁력 강화·확보의 최우선 해결과제로 꼽았다. 김 과장은 한약재와 관련해 국민들의 인식조사를 한 결과,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중 가장 높은 응답을 나타낸 항목이 ‘한약의 안전성’이라고 전했다. 이는 미래에 국민들이 한약을 복용하는 데 있어 안전성에 ...
“20년간 협회 일 하면서 너무나 부족했고 아직도 반성할 게 한없이 많은데 훈장까지 받으니 기쁘면서도 아쉬움이 큽니다.” 최근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한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은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목동 김현수한의원에서 만난 김 명예회장의 목소리에는 본인이 수상한 것에 대한 기쁨보다는 ‘더 잘했어야 하는데, 아직 받을 때가 아닌 거 같은데’라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한마디로 회한이 남아있는 표정이었다.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한의계의 미래에 대한 걱정부터 앞서는 듯했다. “우리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2022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의약 치료를 통해 임신 가능성을 높여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출생율을 끌어 올린다는 취지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한의학적인 치료 한약 복용을 기반으로 난임부부의 건강증진과 생활 질 개선을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난임부부 5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원인불명의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이며, 사실혼 부부도 지...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울산광역시한의사회(이하 울산지부) 황명수 신임 회장으로부터 취임 소감과 향후 사업계획 등을 들어보기로 했다. 황 신임 회장은 울산지부에서 학술위원, 전산·의무·총무 이사를 거쳐 감사직을 역임했으며, 지난 1일부터 제11대 울산지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Q. 취임 후, 가장 먼저 떠오른 키워드는? 소통과 이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이 키워드들에 집중해 회원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자 노력할 것이다. ‘소통하는 지부, 참여하는 지부’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나와 다른...
황명수 울산시한의사회장이 지난 7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시가 당면한 출생률 감소를 해결키 위한 한의난임사업 활성화를 제안했다. 또한 둘째아부터 지원해왔던 출산여성 사후첩약지원사업을 첫째아부터 지원해줄 것도 함께 주문했다. 이에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해 울산시한의사회가 진행한 한의난임사업에서 대상자 31명 가운데 9명이 임신한 성과가 올해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한의사회와 울산시의사회가 공동으로 인구절벽에 대응할 수 있는 업무협약도 추진할 계획...
류태인 대의원(경기 일산일가한의원) “대의원들 간 치열한 토론…한의계 발전 동력”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촉구, 대의원 일동의 성명서로 마무리 대한한의사협회 제66회 대의원 총회가 지난달 27일에 열렸다.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협회 회관에서 총회가 열리지 못하고 작년처럼 온라인 총회로 개최됐다. 총회가 열리기 한참 전부터 협회 직원들이 담당 대의원들의 줌 회의 참여 방법을 확인하였고, 총회 10일 정도 전 대의원총회를 위한 밴드가 개설되면서 대의원들과 협회 임원들이 초대 되는 등 준비 작업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