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0 (수)
'진단기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26일 새 정부의 출범에 따라 그동안 소외되었던 한의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한편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에서 한의 수가 인상을 시작으로 보건의약계의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아래서 보건의약계의 불균형은 더욱 심화됐으며, 실제 건강보험을 통해 지급된 코로나19 관련 수가만도 3조7473억 원(‘20.1월∼‘22.2월 누적 청구분)에 이르나 대부분이 의과에 집중됐을 뿐 한의 분야는 철저히 배제됐다. 한의협은 이 같은 ...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오는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기획·정책 임원 연석회의를 개최, 한의계 현안에 대한 주요 정책사항을 점검했다. 지난 21일 협회관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홍주의 회장은 "코로나 엔데믹 상황에서 오늘 회의를 통해 마련된 정책 제안이 발전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석 부회장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의계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좋은 의견들을 제안해주면 입법이나 제도화하는 과정에 도움...
우리나라 국민의 84.8%가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찬성하고,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 시 △의료비 부담 감소 △환자 시간 절약 △환자 만족도 제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한의사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설문지 이용 전화면접 및 온라인 혼용 방식,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서 ±1.79%p). 이에 따르면,...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체결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과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등 공급자단체간 제1차 협상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수가협상 역시 가입자와 공급자간 간극의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돼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실제 지난 12일 한의협과의 협상 자리에서 건보공단 이상일 수가협상단장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건강보험 단기 흑자가 약 2조8000억원, 전체 누적금이 20조원을 상회하고 있는데, 이같은 외형적인 수치를 놓고 가입자는 가입자대로, 또 공급자는 공급자...
이민기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 의장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본과 2학년) 3월 대선이 마무리된 후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어 지난 10일 취임후 임기를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불공정과 무능력으로 점철된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오기를 기대했다. 그리고 대선에서 투표로 청년의 목소리를 냈다. 그 결과 정권이 교체됐으며, 이런 변화의 바람은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에게 이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때 지금보다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든다. 청년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기대하게 ...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노인의학, 현대 진단기기 등 임상 중심의 한의사 보수교육을 강의하고 있는 연사를 소개한다. ‘노인의학-노인환자의 임상적 평가와 관리,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주제로 강의를 제공한 정의민 상지대 한의대 교수는 원광대 한의대를 졸업한 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일반·전문수련의, 한방내과 전문의를 거쳐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통합암센터와 한방내과 진료 업무와 함께 강원도한의사회 학술이사, 대한암한의학회 보험이사, 한의증례연구학회 학술이사 등을 맡고 있다. Q. 노인의학을 주제로 강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12일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영등포남부지사)에서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이하 수가협상)을 위한 수가협상단 상견례 및 1차 협상을 진행한 가운데 한의협은 낮은 한의건강보험 보장률 상황 및 의과 중심 건강보험정책 등으로 인해 한의계가 지속적인 어려움에 겪고 있는 만큼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한의에서도 의료기기 활용을 통해 현 정부의 과학과 기술, 혁신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노인의학, 현대 진단기기 등 임상 중심, 환자 중심의 한의사 보수교육을 강의하고 있는 연사를 소개한다. ‘체중 감소와 만성 피로’ 강의를 제공한 최유경 가천대 한의대 교수는 한방내과학회, 한의기능영양학회, 통합한의학회 등의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Q. 환자 중심의 강의를 하게 된 배경은? 최근에 학부수업에서 임상교육의 콘텐츠가 ‘질병’의 관점에서 벗어나 환자의 ‘증상’을 중심으로 구성되고 있다. 이제는 이런 실질적인 형태의 의학교육을 한·양방을 막론하고 정석으로 여기고 있는 상황이다. 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20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출범식’에서 지지발언을 통해 간호법 제정 움직임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황만기 한의협 부회장은 “간호법안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며 “우리나라 간호사들은 광복 이후 지난 70여 년 간 국민들의 건강돌보미로서 매순간을 함께 해 왔다”고 운을 뗐다. 특히 황 부회장은 간호법을 제정해야 하는 이유로 고령화와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구조 확산에 대한 대처, 주기적인 신종 감염병 대응과 치료, ...
지난해 4/4분기 보건산업분야의 고용인원은 98.6만 명이었으며 전년과 비교할 때 약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제조업 종사자 수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2.5%)보다 1.4%p 높은 수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이같은 내용의 2021년 4/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을 최근 발표했다. 상세내용을 살펴보면, 산업별로는 의료서비스 종사자 수가 81만6천 명으로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 중 82.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제약 7만8천 명(7.9% 비중), 의료기기 5만7천 명(5.7%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