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6 (화)
'지역보건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역보건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과 타 정보 시스템과의 연계를 위해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현행 지역보건법에 따라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등은 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을 통해 진료, 보건사업, 보건행정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전산화 범위가 진료 중심으로 제한되어 있는데다 각 보건의료기관 및 보건사업 단위로 사업실적이 분절돼 있어 기관 및 사업간 중복 참여를 예방하기 어렵고, 진료 후 적절한 보건서비스 제공으로의 …
보건복지부가 지난12일 6개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34차 회의'를 개최, 의료광고 자율심의기준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복지부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등이, 의약단체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황만기 부회장, 대한약사회 조양연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이 참석했다. 또 강남언니 홍승일 대표, 바비톡 신호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34차 회의에서는 안전한 전자처방 협의체 추진 현황 및 의료광고 자율심의 기준 관련 논의 경과를 의…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의 지역보건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료인력 등의 인건비를 국가와 지자체가 의무적으로 보조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지역보건법 개정안을 12일 대표 발의했다. 현재, 의료취약지에 위치한 보건소 등에서 근무 중인 의료인력은 2021년 기준 총 7530명으로 의사 1285명, 치과의사 320명, 한의사 635명, 간호사 5275명 등이다. 그러나 한의사가 한 명도 없는 시군 2곳, 치과의사가 없는 시군 3곳 등 일부 지역은 의료인력 정원을 채우지 못해 주민들의 …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최근 제1·2기에 이어 제3기 공직한의사협의회장에 당선된 이진윤 회장에게 앞으로의 사업 추진 계획과 공공의료 내 한의사의 역할 등을 들어봤다. 2006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진윤 회장은 보건지소장, 건강생활지원센터장, 보건사업과장 등을 거쳐 현재 익산시보건소장을 맡고 있다. ‘전국보건소한의사협의회’를 전신으로 한 공직한의사협의회는 2016년 출범 이후 대한한의사협회의 공공의료 전문 산하단체로 공식 등록된 상태다. Q. 3기 회장에도 당선됐다. 회원 분들이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신뢰하고 응원을 보내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은 국가 보건의료정책의 주요 공약으로 ‘필수의료 국가책임제’의 도입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필수의료 분야인 중증외상센터, 분만실, 신생아실, 노인성 질환 치료시설에 국민건강권 확보 차원에서 ‘공공정책 수가’의 신설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성장-저출생-양극화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면 1년간 매월 100만 원의 정액 급여를 받도록 하는 ‘부모급여’ 도입을 공약했고, 난임 지원에 대한 소득기준 폐지, 모든 출산 가정에 바우처 제공, 산모신생아를 위해 건강관리사를 가정에 파견하는 방식의 신생아 돌봄…
3월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각 정당 대선후보들의 보건의료와 관련한 주요 공약도 윤곽을 드러냈다. 대선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종합해보면 국민의 의료보장 확대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공공의료 확충’과 ‘전국민 주치의제’ 도입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필수의료 국가책임제’를 통한 ‘공공정책 수가’ 신설을 내놨으며,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건강보험 상한제’ 도입을 약속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정신건강 국가책임제’…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을)이 24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보건의료 취약계층과 관련된 건강유지·증진 관련 사업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한 것을 현금으로 보상해줄 수 있는 ‘지역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여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인력 부족으로 보건소는 자체 고유 업무를 축소해 운영한 것에 따른 조치다. 대표적으로 임산부클리닉, 금연클리닉, 노인보건사업 등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민간 병원에서 비싼 진료비를 내고 진료나 …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를 방문해 한의약의 균형있는 발전을 약속했다. 한의협은 14일 서울 강서구 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국민의당과 한의약 분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당 측 최연숙 사무총장, 정경진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 김만수 윤리위원장, 윤영희 부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 후보가 한의약 분야 주요 현안과 관련한 질문에 직접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보장성 강화'와 관련, 한방 물리요법과 약침술 급여화 확대 필요성에 대한 질문…
코로나19 시대와 저출산·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 변화 상황 속에서 감염병 대응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대응 계획을 담은 지역보건의료정책이 수립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2022년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4년마다 실시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 건강돌봄지원본부 지남주 부연구위원은 최근 발간된 ‘서울 헬스온 에어 건강정책동향(제32호)’에서 …
14일 열린 '2021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한의계 안팎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한의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주요 내빈들의 축사를 정리해봤다. 편집자주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한의계의 뜨거운 마음, 국민께 잘 전달” 시상식에 참석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원내대표(4선, 경기 구리)는 “홍주의 협회장의 열띤 인사말을 들으면서 한의사들이 얼마나 국민의 삶을 열렬히 사랑하고 뜨겁게 생각하는지 절절히 느낄 수 있어 이 자리에 참석한 보람이 있다”며 “그 뜨거운 마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