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0 (수)
'정보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왼쪽부터 양성일 사회복지정책실장, 류근혁 인구정책실장, 손영래 대변인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최근 보건복지부가 중폭의 인사발령을 단행하면서 보건의료라인에도 변화가 생겼다. 지난달 24일 과장급 공무원 인사발령에서는 보건의료정책실 손호준 의료자원정책과장을 인사과장으로 보하고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은 인구정책실 김현숙 요양보험제도과장을 발령냈다. 진영주 인사과장은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건강정책국 김국일 건강정책과장은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의료기관에서 진료정보에 대한 전자적 침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건복지부에 침해사고를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이는 개정된 의료법이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의료기관의 진료정보에 대한 침해사고 발생 시 신고접수, 사고대응, 예방 등 업무를 지원하는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KHCERT)'를 운영한다.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위탁·운영하며 보안 전문인력이 24시간 상주...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입원 격리 조치를 위반할 경우 처벌이 강화되고 5년마다 검역관리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검역법', '의료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에 따르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신종감염병에 대한 빠른 대응을 위해 감염병의심자 단계에서부터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 수 있게 된다. ‘감염병의심자’ 정의를 '감염병환자등의 접촉자, 감염병 발생한 지역 등 체류・경유하여 감염이 우려되는 사람...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관리법, 검역법, 의료법 개정안 등 이른바 '코로나 3법'을 최종 의결했다. ‘감염병 예방·관리법 개정안’은 감염병 유행으로 '주의' 이상의 경보가 발령될 경우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급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또 1급 감염병의 유행으로 의약품 등의 급격한 물가 상승이나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표한 기간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물품의 수...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이용자 중과의존 위험군(고위험군+잠재적위험군)비율은 20.0%로 전년 대비 0.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일 발표한 '2019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아동(만3~9세)의 과의존 위험군이 전년대비 2.2%p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성인(만20~59세)과60대의 과의존 위험군도 매년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 다소 주춤했던청소년(만10~19세)의 과의존 ...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하 진흥원)은 지난달 31일 산림 데이터의 원활한 거래와 유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개소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 및 데이터 시장의 혁신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했고, 그 중 진흥원은 산림 분야를 담당함으로써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을 탄생시켰다. 이날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개소식은 구길본 원장을 비롯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최병암 산림청 국장 등 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평원)은3일 요양기관을 위한 ‘2020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상담사례집’(이하 상담사례집)을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공개했다. 상담사례집은 용어의 생소함 등으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요양기관을 돕고자 2018년에 처음 제작한 이후 올해로 세 번째 발간되는 것이며, 특히 올해는 요양기관이 준수해야 할 자율규제 항목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쉽게 재해석하고 각 사례마다 4단 삽화를 포함시켜 이해도를 높였다. 상담사례집에는 요양기관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수칙을 게재한 ‘요양기...
지방자치단체의 한의약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이 속속 확산되고 있다. 이들 지자체의 관련 조례는 지난 2003년 제정된 ‘한의약육성법’을 기반으로 소속 지자체 실정에 맞게 각 조항들이 각색, 구성됐다. 지난 2002년 6월 25일 김성순 의원(서울시 송파병·민주통합당)의 대표 발의로 2003년 7월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재석의원 156명 중 찬성 151명, 기권 5명)한 ‘한의약육성법’은 한의약 관련 조문만 다룬 최초의 법률이다. 이후 이 ‘한의약육성법’은 한의약에 대한 정의가 동 법안의 제정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
급속한 산업화 시대를 거쳐 디지털 지식정보화 사회로 넘어 가면서 전통문화의 가치가 많이 희미해져 가고 있거나 사라져 갈 위기에 처해있다. 전통문화는 한 국가가 오랜 세월동안 변치않고 지켜온 가치이자, 시대의 영혼이다. 물질적 화려함보다는 정신적 숭고함을 지니고 있기에 전통문화는 보존되고, 한층 더 계승 발전돼야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대만이 보여준 자국의 전통문화 유산인 중의약 육성 정책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대만은 모두 23조로 구성된 ‘중의약 발전법’을 제정했다. 이 법은 △중의약 발전계획 수립 및 실행...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학정책연구센터가 지난달 27일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제3회 남북전통의학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남북간 협력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이날 김동수 한의학연 선임연구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최근 진행된 고려의학 현황 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김 연구원은 고려의학을 △방향 설정시기(1945∼1956) △보건의료 편입시기(1957∼1972) △보건의료 확장시기(1973∼1993) △활용 재정립시기(1994∼현재)로 나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1947년 ‘의사 및 치과의사에 관한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