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8 (월)
'정보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과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이 지난 29일 ‘한의약 정보 수집 및 활용 동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4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의 한의약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체계 추진에 따라 한의약의 미래 비전과 한의약 정보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면서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세미나는 '인공지능의 한의융합'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신약 후보 물질 탐색...
보건의료노조가 공공의료 강화 · 보건의료인력문제 해결을 위한 대정부 예산 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9월부터 정부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국회에서 본격적인 2022년도 정부예산 논의에 돌입하게 된다"며 "예산은 정부의 정책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한 잣대이자, 정책 추진의 실천적 의지를 확약하는 담보인 만큼 정부의 2022년도 예산안에는 반드시 공공의료 확충과 보건의료인력 문제 해결의 의지가 담긴 구체적 액수의 예산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건의료노조는 '공공의료 인력을...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해 국내 여론조사 대표기업인 리얼미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11일 한의협회관에서 양 단체는 상호 우호 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홍주의 한의협회장은 "대학 시절 학생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여론조사에 관심이 많아 서베이 서클을 결성했을 정도로 통계 분야에 관심이 많다"며 "언론이 통제되던 시기, 민의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체감해 왔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한의협 회무 특성상 추진하는 정책에 힘이 실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2015년부터 수행한 요양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 대면 컨설팅이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상담봇’ 서비스를 지난달 1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민간 분야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심평원은 의료 분야 자율규제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6개 의약단체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 심평원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표준가이드 제공...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달 24일 개최한 제1~2회 정기이사회에서 협회 고문 변호사로 유앤아이파트너스 법률사무소 소속 고한경 변호사를 위촉했다. 정보·통신 분야를 맡게 된 고 변호사로부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Q. ‘한의학’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가? 전통이나 친근함이라는 단어로 표현되는 인상을 갖는다. 아직까지 한의원이나 병원에 내원할만한 건강상의 문제는 없었다. 얼마 전, 감기몸살로 고생했던 적이 있었는데 친분이 있는 원장님께 처방받은 한약을 복용한 다음날 몸이 바로 회복되는 효과를 봤던 것이 기억...
정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공공보건의료계획의 2차 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1차 때 제기된 문제가 반복됐으며 목표 성과가 명확하지 않은데다 정작 중요한 일차의료 강화 등의 내용이 누락됐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2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안(‘21~’25)' 공청회에서 노정훈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은 발제를 통해 그간 의료 서비스 공급이 부족했던 분야와 취약 계층·지역에 중점을 뒀던 공공보건의료의 개념을 확장해 전 국민의 기본적 삶의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24~25일 한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제44대 집행부 출범 후 첫 정기이사회와 제2회 회의를 개최해 중앙회 각 부문별 업무보고 및 회무 효율화를 위한 각종 규정의 정비와 함께 신규 위원회 운영을 통한 권익신장 도모와 한의약 발전과 연관된 주요 현안 과제 및 중장단기 추진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첫 정기 이사회를 주재한 홍주의 회장은 “한의사협회와 한의약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사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물론 전국의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강...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17일 협회 대강당에서 제44대 집행부 출범 후 첫 중앙이사회를 개최, 임명직 임원 인준서 수여 및 각종 위원회 구성 결과 등의 보고와 더불어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할 수 있는 각종 신규 위원회 구성 및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위한 범한의계 대책위원회 운영 등 한의약 육성과 협회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홍주의 회장은 “지금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제43대 집행부에서 추진했던 급한 회무를 이어서 수행하는 것과 더불...
편집자주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집행부가 지난 1일 파주시 소재 의성 허준묘소 참배에 이어 2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2024년 3월31일까지 3년간의 임기를 본격 개시했다. 첩약건보, 한의사 중심의 전면 재협상을 비롯 △현대진단기기 사용권 확보 및 제도 개혁 △ICT 텐스/약침 급여화 △의약분업(제제, 첩약) 저지 △한척위(한까척결특별위원회) 설치 △돌팔이 단속 전담부서 설치 등 6대 공약과 △한의난임치료 사업 전국 확대 △한의 치매 관리 사업 전국 확대 △한의약 세계화 사업 △한의약 정보화 사업 △공공의료 한의과 참여 확대 ...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8일 한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제65회 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 가운데 2021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을 비롯 2021년 특별회계 사업계획과 관련 예산 등을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거짓 없는 소통과 공감, 2만 5천여 회원의 권익을 위해 일하겠다’는 제44대 집행부의 주요 중점 사업 방향에 맞게 예산의 효율적 조율을 통해 제출된 2021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첩약 건보 전면 재협상 △현대진단기기 사용권 확보 및 제도 개혁 △ICT 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