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2 (일)
'국민의당'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0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코로나19 의료진의 정신건강이 위험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에게 제출한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319명의 정신건강 현황은 신체증상 49.5%(158명), 우울 41.3%(132명), 외상 후 스트레스 28.2%(90명), 불안 22.6%(72명) 순이었고, 응답자 중 9명(2.8%)은 자살위험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319명 중 30.1%...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전체 진료비 373조 5천억 원의 43.7%에 달하는 163조 원을 상위 5%의 환자들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4명 중 3명이 50~80대였으며, 이는 고령화에 따른 노인 만성질환 예방의 필요성을 제고시키고 있다.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보장성 강화 정책과 더불어 고령화에 따른 의료이용량 증가로 인해 진료비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다빈도·고비용 이용군이 50~80대와 요양병원에 집중된 만큼 노인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
[한의신문=윤영혜 기자]감염병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거나 급격히 확산하는 지역에 정부의 방역물자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연숙 의원(국민의당)은 이같은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감염병예방법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해 예방·치료 의약품 및 장비 등의 품목을 정해 미리 비축할 수 있도록 하면서 공급의 우선순위 등 분배기준에 관한 사항을 감염병관리위원회의 ...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을 위해 확진자와 접촉자 관리,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등을 맡고 있는 보건소 간호사의 근무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보건소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의료업무수당이 34년째 월 5만원에 머물러 사회복지사 등 다른 직종의 공무원에 비해 수당이 크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보건간호사회(회장 양숙자)는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김민철, 이수진 의원과 국민의당 최연숙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보건간호사의 근무여건 개선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연숙 국민의당 의원은 21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코로나 대응 3법’을 13일 대표발의했다. 해당 3법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의료법 개정안이다. 우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의 신체적·정신적 보호 및 치료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로 규정하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에 “노인복지시설 감염병 위기...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원장 출신 최연숙 국민의당 의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인, 자원봉사자, 방역 공무원에 대한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26일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인, 자원봉사자, 일선 방역 공무원에 대한 감사 및 손실에 대한 보상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결의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손실을 입은 의료기관과 보건의료인들에게 합당한 보상과 손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위기상황이 재발하지 않...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이하 간협)는 지난 5월 14일부터 2주간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5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호사 출신 국회의원에게 바란다’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제21대 국회에 입성한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와 최연숙 의원(국민의당)의 당선 축하와 두 국회의원을 통해 간호계가 바라는 주요정책을 적극 알리고 각종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간호사 관련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에 대해 응답자들은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86.9%, 복수응...
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구성이 윤곽을 드러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보건복지위원 수는 2명이 증원돼 24명으로 확정됐으며 위원장에는 3선의 한정애(강서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를 비롯한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보건복지위는 코로나19 대응 상임위에 포함돼 위원장을 먼저 선출하는 6개 상임위에 포함됐다. 미래통합당의 표결 보이콧 속에 열린 이날 본회의에서 한정애 의원은 총투표수 187표 중 184표를 얻어 신임 복지위원장에 선출됐다. ...
제21대 4·15 총선 결과, 각 보건의료 직능의 희비도 엇갈렸다. 15명이 출마했던 의사는 2명(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용빈,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번 신현영)이 당선됐고, 8명이 출사표를 던졌던 치과의사는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을)만이 재선에 성공했다. 11명이 도전했던 약사는 의약계 중 가장 많은 4명(경기 부천시병 김상희, 서울 광진구갑 전혜숙, 부천시정 서영석(이상 더불어민주당),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7번 서정숙)이 당선됐고, 7명이 나섰던 간호사는 2명(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3번 이수진, 국민의당 ...
4·15 총선 결과 21대 국회에 입성하는 보건의료인은 총 9명으로 확인됐다. 의사 2명, 치과의사 1명, 약사 4명, 간호사 2명이었다. 여당의 압승에 힘입어 미래한국당과 국민의당 비례대표 각 한 명씩을 제외한 7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의사 출신으로는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후보(광주 광산갑)가 여당의 압승 분위기에 힘입어 당선됐다. 가정의학과 의원을 운영 중인 그는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비례대표로는 더불어시민당 1번을 배정받은 신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