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30 (목)
'국민의당'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0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지난 15일 0시를 기점으로 22일간의 대장정이 본격화됐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등 주요 정당 후보들은 일제히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과연 누가 제20대 대통령이 될 것인가에 대한 한의사 회원 각각의 호기심 외에도 한의계의 입장에서는 새 대통령이 선출된 이후 현재의 한·양방 간 급격히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을 수 있느냐의 문제가 한층 더 중요한 현안 과제로 초미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규정한 ‘간호법’ 제정을 두고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10개 보건의료단체가 지난 8일 공동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등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들 단체는 간호법이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확장해 간호사 단독으로 의료기관을 개설할 여지를 남긴다고 비판한다. 반면 대한간호협회(간협)는 간호법 어디에도 이런 내용을 명시하지 않았다며, 10개 단체의 주장이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이다. 지난해 3월 여·야 3당이 각각 발의한 간호법은 현행 의료법에서 포괄적으로 규정하는 간호·조산에 대...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선거운동이 지난 15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주요 후보들마다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공약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지난 15일 발표한 제20대 대선 참여 후보자는 기호 1번 이재명(더불어민주당), 2번 윤석열(국민의힘), 3번 심상정(정의당), 4번 안철수(국민의당) 후보를 비롯 모두 14명이 등록했다. 특히 선관위 홈페이지의 ‘정책·공약마당(https://policy.nec.go.kr)’에 ...
3월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각 정당 대선후보들의 보건의료와 관련한 주요 공약도 윤곽을 드러냈다. 대선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종합해보면 국민의 의료보장 확대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공공의료 확충’과 ‘전국민 주치의제’ 도입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필수의료 국가책임제’를 통한 ‘공공정책 수가’ 신설을 내놨으며,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건강보험 상한제’ 도입을 약속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정신건강 국가책임...
국민의당 선대위 인사의 건강보험에서 한의보험을 분리해야한다는 발언에 대해 “개인 견해에 불과하며 당론이 아니다”는 국민의당 입장이 확인됐다.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기도 한 박진규 국민의당 선대위 위드코로나대책특위 위원장은 지난 12일 KBS-1TV의 심야토론 ‘대선기획 정책토론 제1편-코로나19 방역 정책 적임자는?’ 프로그램에서 ‘건강보험에서 의과와 한의과를 분리하는 것이 좋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기존의 의료보장 시스템을 완전히 무시하고, 특정...
윤영희 국민의당 부대변인(한의사)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지난해 7월 국민의당 부대변인을 시작으로 현재는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영희 한의사로부터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 및 한의사의 정치역량 강화방안,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 및 활동하면서 느낀 소회는? “대학교 재학시절 잠시 정치에 관심을 가진 적도 있지만, 정당정치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아니어서 졸업 후에는 한의사로서 진료하고, 학교에서 연구를 하면서 평범한 국민으로 지내왔다. 그...
주치의제도 도입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주치의제도 도입을 위한 4당 대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날 4당 선거대책본부는 주치의제도 도입 취지에 모두 동의하며, 앞으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강정화 상임대표(한국소비자연맹 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치료보다는 예방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증진하고, 지역과 계층간 건강형평성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치의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각 선거대책본부가 모두 주치...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를 방문해 한의약의 균형있는 발전을 약속했다. 한의협은 14일 서울 강서구 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국민의당과 한의약 분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당 측 최연숙 사무총장, 정경진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 김만수 윤리위원장, 윤영희 부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 후보가 한의약 분야 주요 현안과 관련한 질문에 직접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보장성 강화'와 관련, 한방 물리요법과 약침술 급여화 확대 필요성에 ...
대한간호협회(간협)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간호법을 말한다’ 토론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과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곽월희 간협 부회장이 발제를 맡고 패널로 정재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실장, 김옥란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국장, 백병성 미래소비자행동 공동대표, 오지은 법률사무소 선의 변호사, 김원일 이화여대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강사, 양정석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장 등이 참여해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과 현안 등을 토론했다. 먼저 곽월희 부회장은 발제를 통해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