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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오프라인 교육····최홍석 회장 “현장에 도움되는 교육 준비”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직무교육을 그동안 온라인 통합으로 진행해오다가 3년 만에 각 도별 오프라인 교육을 재개한 가운데 경기도공중보건한의사협회(회장 최홍석)는 지난 28일 수원 소재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경기도 공중보건한의사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에는 한의과·의과·치과 공중보건의가 함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강의를 공통 이수했으며, 오후에는 각 분과별 업무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 한방내과전문의인 파주시 월롱보건지소 추홍민 공중보건한의사의 ‘일차 진료에서 흔한 한방 내과 질환의 진단과 치료사례’ 강의가 있었다.
최홍석 회장은 “3년 만에 진행된 도별 직무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직무교육을 준비에 협조해준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에 이바지하는 공중보건한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회원 분들이 이에 필요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실제 현장에 도움되는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직무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에게는 대한한의사협회의 보수교육 평점 4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