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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후유증 완치, 한의원이 좋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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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대학

“코로나19 후유증 완치, 한의원이 좋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한의치료효과 알리는 다양한 아이디어 눈길…“전국 회원 활용토록 할 것”
부산광역시한의사회, ‘제12회 한의학 홍보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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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은 지난 3일 해운대자생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코로나 후유증은 한의원에서’를 주제로 ‘제12회 한의학 홍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부산 지역 광고연합 연구회 ‘PAM’에 소속된 학생들이 9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동영상은 물론 포스터, 스티커 등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날 김영호 부산시회 부회장은 오세형 회장의 인사말 대독을 통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이 힘들었지만 이 시간을 통해 얻은 것이 있는데, 바로 새로운 신종 감염병이지만 코로나 후유증 역시 한의학의 힘으로 매우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현재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에 발표되는 다양한 작품들이 코로나 후유증에 대한 한의치료의 효과를 더욱 알리는데 활용돼 많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공모전에서는 각 조가 그동안 준비했던 출품작들에 대한 기획 의도와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한의사 평가위원들과 학생대표가 직접 채점을 통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 ‘한의사 선생님?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라는 제하의 동영상 및 ‘코로나 후유증 완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는 제목의 포스터 등을 제작한 7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7조가 제작한 동영상은 코로나19가 완쾌된 이후에도 인후통과 브레인포그에 시달리는 학생들, 미각 상실을 호소하는 주부가 나와 자신의 증상을 호소하면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질문하는 것으로 시작돼 코로나 후유증의 치료경험이 있는 한의사(배준상 원장)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 원장은 답변을 통해 “(한의학에서는)초기 증상들이 나타났을 때 환자의 체질에 따라 처방을 달리하는게 가능하다”며 “예를 들면 소양인 체질이라면 오한이 심하거나 후각이 많이 손실됐을 때는 형방패독산을, 또 태음인 체질의 경우에는 갈근해기탕을 처방하는 등 체질에 맞게 각각 대응했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동영상 마지막에는 “한의원이 코로나 후유증 완치의 좋은 대안이 되어드리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처음 나왔던 학생 및 주부들이 “(한의약 치료로) 훨씬 좋아졌어요”라는 말과 함께 마무리된다.

 

또한 포스터에서는 최근 진행된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홍보포스터 양식을 응용, ‘코로나 후유증 완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는 제목 아래 “10명 중 9명이 만족한 한의치료! 언제나 개인의 체질에 맞춘 진료를 약속드립니다”라며 “건강하당 코로나 후유증 치료 0순위 기호0 한의원”라고 게재, ‘코로나 후유증=한의원’이라는 인식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홍보 공모전을 기획한 김영호 부회장은 “코로나 후유증 치료에 대한 한의치료의 효과를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에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돼 공모전을 기획한 한 사람으로서 더욱 뜻깊었던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은 물론 바쁜 진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해준 부산시한의사회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김 부회장은 “홍보라는 부분은 주제를 전달함에 있어 참신성이 가장 중요하며, 참신성은 결국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가게 하는 아이디어에서 결정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 홍보 공모전을 부산시한의사회만의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전국 단위의 한의학 홍보 공모전으로 확대·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부산시한의사회에서는 이번에 출품된 다양한 작품들을 부산시한의사회 회원뿐만 아니라 전국 한의사 회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코로나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한의의료기관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한한의사협회 이마성 홍보이사는 홍보전 개최 전날인 지난 2일 김영호 부회장과 함께 출품작을 최종 마무리하고 있는 팀들을 격려 방문했다.

 

이마성 이사는 “학생들이 마지막 날까지 한의학 홍보를 위해 노력해준 모습을 직접 보고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이같은 값진 노력들이 좋은 출품작으로 이어져 코로나19 후유증 치료를 위해 한의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모전에는 부산시한의사회 윤현민·김영호 부회장, 석화준 감사, 김용우 대의원총회 부의장, 이동희 보험이사, 김청림 홍보이사, 강민정 약무이사 및 경남한의사회 이현효 기획이사, 경기도한의사회 이지혜 홍보이사, 김상돈 해운대자생한방병원장, 채한 부산대 한의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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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환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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