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8 (목)

  • 구름많음속초20.6℃
  • 맑음20.3℃
  • 구름조금철원19.3℃
  • 구름많음동두천20.1℃
  • 구름많음파주20.8℃
  • 구름많음대관령16.0℃
  • 맑음춘천21.4℃
  • 구름조금백령도21.3℃
  • 구름조금북강릉19.9℃
  • 구름조금강릉21.8℃
  • 구름많음동해20.5℃
  • 구름조금서울23.4℃
  • 구름많음인천24.2℃
  • 구름많음원주21.3℃
  • 구름많음울릉도22.0℃
  • 구름많음수원23.4℃
  • 구름많음영월20.7℃
  • 구름많음충주22.8℃
  • 맑음서산20.7℃
  • 구름많음울진22.1℃
  • 구름많음청주23.1℃
  • 구름많음대전22.2℃
  • 구름많음추풍령21.8℃
  • 구름많음안동20.7℃
  • 구름많음상주22.4℃
  • 구름많음포항23.1℃
  • 구름조금군산21.7℃
  • 구름많음대구22.6℃
  • 구름조금전주22.9℃
  • 구름조금울산22.2℃
  • 구름많음창원22.7℃
  • 구름많음광주23.3℃
  • 구름많음부산22.8℃
  • 구름많음통영23.7℃
  • 구름많음목포23.9℃
  • 구름많음여수23.6℃
  • 흐림흑산도23.1℃
  • 구름많음완도22.2℃
  • 구름많음고창21.7℃
  • 구름많음순천20.7℃
  • 맑음홍성(예)21.2℃
  • 구름많음19.7℃
  • 구름많음제주25.4℃
  • 구름많음고산24.9℃
  • 구름많음성산24.2℃
  • 구름많음서귀포23.3℃
  • 구름많음진주24.2℃
  • 구름조금강화20.8℃
  • 구름많음양평21.4℃
  • 구름많음이천22.1℃
  • 구름많음인제19.8℃
  • 구름많음홍천20.0℃
  • 구름조금태백18.4℃
  • 구름많음정선군20.3℃
  • 구름많음제천19.4℃
  • 구름많음보은22.3℃
  • 맑음천안19.6℃
  • 맑음보령22.3℃
  • 구름조금부여20.7℃
  • 구름조금금산22.2℃
  • 구름조금21.0℃
  • 맑음부안22.4℃
  • 구름많음임실19.7℃
  • 구름조금정읍21.5℃
  • 구름많음남원20.5℃
  • 구름많음장수18.4℃
  • 구름조금고창군22.0℃
  • 구름많음영광군22.2℃
  • 구름많음김해시22.8℃
  • 구름많음순창군21.0℃
  • 구름많음북창원23.6℃
  • 구름많음양산시23.1℃
  • 구름많음보성군22.1℃
  • 구름조금강진군21.6℃
  • 구름많음장흥21.0℃
  • 구름조금해남21.4℃
  • 구름조금고흥20.7℃
  • 구름많음의령군24.0℃
  • 구름많음함양군20.4℃
  • 구름많음광양시22.8℃
  • 구름조금진도군20.8℃
  • 구름많음봉화20.2℃
  • 구름조금영주20.4℃
  • 구름많음문경22.0℃
  • 구름많음청송군20.2℃
  • 구름많음영덕21.6℃
  • 구름많음의성21.6℃
  • 구름많음구미21.9℃
  • 구름많음영천20.7℃
  • 구름많음경주시22.1℃
  • 구름많음거창20.3℃
  • 구름많음합천22.4℃
  • 구름많음밀양22.0℃
  • 구름많음산청21.4℃
  • 구름많음거제23.4℃
  • 구름많음남해22.3℃
코로나 후유증…진단 후 4주까지는 호흡기, 이후는 복합증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술,한약

코로나 후유증…진단 후 4주까지는 호흡기, 이후는 복합증상

명지병원 정영희 교수 연구팀, 코로나 후유증 기간별 증상 연구결과 발표

1.jpg

코로나19 감염 후 4주까지는 호흡기 관련 증상을 집중 관리하고, 복합 증상이 나타는 4주 후부터는 다학제적 치료 접근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최초로 발표됐다.

 

한양대 명지병원 정영희 교수 연구팀은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코로나19 후유증클리닉을 다녀간 환자 1122명을 대상으로 증상을 비교·연구한 결과를 SCI 저널인 ‘대한의학회지’(JKMS) 7월호에 발표했다.

 

‘오미크론 시대의 급성 코로나19 감염 후 지속되는 증상’이란 제목의 이번 연구에는 오미크론 감염 후 4주 미만에는 주로 호흡기 관련 증상이 나타났지만, 4주 이후에는 피로감, 주의력 저하, 우울, 시력 저하, 탈모, 성기능 장애 등의 유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상 환자를 4주 이내의 급성기(acute) 후유증 그룹(675명)과 4주 이상의 급성 후(post-acute) 후유증 그룹(447명)으로 나누고, 설문지 및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후향적 단면연구를 진행했다. 분류는 진단 후 4주와 12주를 기준으로 급성 후 코비드(Post-acute COVID)와 롱코비드(Long COVID)로 분류하는 유럽임상미생물감염학회(ESCMID)의 기준을 참고했다.

 

연구 결과 전체적으로 심폐증상이 95.2%로 가장 많았고, 전신증상 73.4%, 신경증상 67.8%, 정신증상 45.7%, 소화기증상 43.6% 등이었다. 세부 증상으로는 기침이 가장 많은 78.9%로 나타났고, 뒤를 이어 가래 74.2%, 피로 66.2%, 호흡곤란 51%, 전신위약 49% 등의 순이었다.

 

또한 그룹별 다빈도 증상은 급성그룹의 경우 기침(82.2%), 가래(77.6%), 두통(37.8%)이었으며, 이들 증상은 급성 후 그룹에서는 각각 73.8%, 68.9%, 31.3%만 나타났다.

 

이와 함께 급성 후 그룹에서는 △피로(69.8%) △주의력 저하(38.9%) △우울(25.7%) △시야 흐림(21.9%) △배뇨 곤란(9.8%) △탈모(9.4%) △성기능 장애(6.9%) 등이 주요 증상을 차지했다. 반면 이들 증상들은 급성그룹에서는 피로 63.9%, 주의력 저하 31.3%, 우울 19.4%, 시야 흐림 14.2%, 배뇨 곤란 6.5%, 탈모 5.0%, 성기능 장애 2.7% 등으로 나타나 발생빈도가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급성 후 그룹은 평균 4.2개의 다증상(세부증상 8.1개)을 보여, 급성그룹의 3.9개(세부증상 7.6개)보다 많이 나타난 가운데 특히 정신 증상, 안 증상, 피부 증상, 비뇨기 증상 계열에서 복합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다중 회귀분석을 통해 코로나19 후유증 환자의 나이가 많을수록, 우울과 불안, 피로증상의 정도가 높은 환자일수록 동반되는 증상 카테고리와 세부 증상의 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환웅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