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7 (월)
이기일 신임 보건복지부 2차관이 11일 대한한의사협회를 내방해 홍주의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이진호 부회장, 한창연 보험이사가 배석했다.
홍주의 회장은 “2차관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협회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의계 내부사정을 잘 알고 계신 만큼 관련 정책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대만에서 코로나 한약 치료제가 보험 적용에 이어 국가 공인 치료제로 공식 등재됐다”며 “한의약 발전에서 우리나라가 대만보다 뒤처져 있다”고 덧붙였다.
협회관을 둘러보며 덕담을 나눈 이기일 차관은 “산적한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면 좋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