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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한의사로 성장하기를 기대"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단양 장수한의원 배용주 원장이 세명대 한의과대학(학장 김이화) 후배들을 위해 지난 6일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은 세명대 한의학관에서 개최됐다.
세명대 한의과대학 96학번 졸업생인 배 원장은 재학생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배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장학금 수혜를 받은 후배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해, 능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한의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