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서울한방병원, 개원 2주년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2021.10.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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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헬스케어와 연구기능 수행하는 대학 부속 병원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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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병원장 유화승)은 21일 개원 2주년을 맞아 병원 4층 혜화홀에서 개원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임용철 혜화의료원장과 유화승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 및 내부 구성원들만 참석하여 최소 규모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병원 발전을 위해 애쓴 교직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과 함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영상상영, 기념사, 축사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하며 개원 2주년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개원 전부터 서울병원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강연옥 간호부장이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재직 30년 근속상을 서울한방병원에서 수상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임용철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개원 초 코로나 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한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항상 위기의식을 갖고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헬스케어를 선도하기 위한 병원으로 재도약 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유화승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년간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이 자리를 함께해준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이 초기 개원병원으로써 생존전략만이 아닌 중장적인 과제로써 글로벌 헬스케어와 교육 및 연구기능을 수행하는 대학병원 부속 한방병원의 본연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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