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메디칼한의원 신영호 원장>
한의학은 물질현상위주의 서양의학에 비해서는 분명 원리적이다.
하지만 氣라고 하는 말이 신비한 언어가 아니었던 시절로 돌아가보면 그땐 기라는 말이 원리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원리에서 파생되는 하위언어였다.
한의학의 근간이론체계인 경혈학에서의 경락이나 경혈에 대한 이해는 그 전부가 운기학(運氣學)적 관점, 기학(氣學)적 관점에 입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조선시대의 성리학적 유파에 비견한다면, 주리론과 주기론의 양대 갈래에서 주기론(主氣論)적 해석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차서메디칼에서는 인체생리기전의 해명에 있어서 전통적 한의학적 이해방식을 넘어선 새로운 접근과 해명방식으로 취하고 있다.
편하게는 아직 선조들이 밝혀놓지 않은 또다른 경락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차서- 라인은 실제 경락과는 범주적으로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러니까 주기론적 전통의학을 넘어서 이학적 바탕의 생리기전의 해명이라는 전환, 여기에 분명히 패러다임의 전환이 있다.
기존의 경혈도를 옛사람들은 명당도라고 했다. 즉 산하대지의 명당이 사람에게 적용하면 경혈이 되는 것인데, 이러한 명당은 용혈사수라는 풍수학적인 이론에 따라 기혈이 모이는 중요한 지점을 설정하는 기화(氣化)의 요충지를 설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차서라인은 이러한 행기(行氣)를 위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도(行度)를 이야기 한다.
차서라인은, 천지운화의 원리와 인체를 연관시키는, 행도(行度)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기학(氣學)적 바탕이 아니라 이학(理學)적 바탕에 근거하고 있다고 말한 것이다. 실제 임상에서 기존의 정경과는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엄청난 임상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동의보감> 등에서도 ‘행도’라는 용어를 쓰고 있지만 ‘행기’와 혼용되기도 하고 또 행도라고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행기’의 범주를 벗어난 것은 아니었다. 한의학이 기운의 흐름에 대해서는 파악을 햇지만 그 이면의 이학적 바탕을 갖고 있지는 못했다는 점, 기학적 체계내에 머물고 있었던 한계를 극복하여 원리에서 파생되는 천변만변의 실제를 적용했다고 할 수 있다.
즉 기학적 현상이면의 생명이 가능할 수 있는 그 원리적 바탕을 해명하고, 그것을 단순이론이 아니라 의학적 실용으로 접목하는 지점으로까지 나안간 것이다. 그렇게 보면 생리체계에 대한 이해와 관점이 다르다고, 해명방식과 접근이 다르다. 연구개발 발전범주 자체가 다르다.
그런 차원에서 기존의 한의학적 이론과 범주를 달리하는 신의학이다.
한의학은 물질현상위주의 서양의학에 비해서는 분명 원리적이다.
하지만 氣라고 하는 말이 신비한 언어가 아니었던 시절로 돌아가보면 그땐 기라는 말이 원리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원리에서 파생되는 하위언어였다.
한의학의 근간이론체계인 경혈학에서의 경락이나 경혈에 대한 이해는 그 전부가 운기학(運氣學)적 관점, 기학(氣學)적 관점에 입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조선시대의 성리학적 유파에 비견한다면, 주리론과 주기론의 양대 갈래에서 주기론(主氣論)적 해석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차서메디칼에서는 인체생리기전의 해명에 있어서 전통적 한의학적 이해방식을 넘어선 새로운 접근과 해명방식으로 취하고 있다.
편하게는 아직 선조들이 밝혀놓지 않은 또다른 경락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차서- 라인은 실제 경락과는 범주적으로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러니까 주기론적 전통의학을 넘어서 이학적 바탕의 생리기전의 해명이라는 전환, 여기에 분명히 패러다임의 전환이 있다.
기존의 경혈도를 옛사람들은 명당도라고 했다. 즉 산하대지의 명당이 사람에게 적용하면 경혈이 되는 것인데, 이러한 명당은 용혈사수라는 풍수학적인 이론에 따라 기혈이 모이는 중요한 지점을 설정하는 기화(氣化)의 요충지를 설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차서라인은 이러한 행기(行氣)를 위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도(行度)를 이야기 한다.
차서라인은, 천지운화의 원리와 인체를 연관시키는, 행도(行度)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기학(氣學)적 바탕이 아니라 이학(理學)적 바탕에 근거하고 있다고 말한 것이다. 실제 임상에서 기존의 정경과는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엄청난 임상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동의보감> 등에서도 ‘행도’라는 용어를 쓰고 있지만 ‘행기’와 혼용되기도 하고 또 행도라고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행기’의 범주를 벗어난 것은 아니었다. 한의학이 기운의 흐름에 대해서는 파악을 햇지만 그 이면의 이학적 바탕을 갖고 있지는 못했다는 점, 기학적 체계내에 머물고 있었던 한계를 극복하여 원리에서 파생되는 천변만변의 실제를 적용했다고 할 수 있다.
즉 기학적 현상이면의 생명이 가능할 수 있는 그 원리적 바탕을 해명하고, 그것을 단순이론이 아니라 의학적 실용으로 접목하는 지점으로까지 나안간 것이다. 그렇게 보면 생리체계에 대한 이해와 관점이 다르다고, 해명방식과 접근이 다르다. 연구개발 발전범주 자체가 다르다.
그런 차원에서 기존의 한의학적 이론과 범주를 달리하는 신의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