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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국내 생산연령인구, 총인구 대비 55.6%

기사입력 2020.10.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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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3579만명에서 2040년 2703만명으로 약 850만명 감소
    생산연령인구의 노년부양비도 22.4명→61.6명 증가
    생산연령.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우리나라 생산연령인구가 2020년 3579만명(71.5%)에서 오는 2040년에는 2703만명(55.6%)까지 감소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2040년 생산연령인구는 2020년 대비 75.5% 수준이다.

     

    통계청은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 2017~2040년을 발간했다.

     

    먼저 내국인 생산연령인구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고령인구로 진입하는 2020년대에는 연 36만명씩 감소할 전망이다. 2030년대에 들어서는 감소폭은 더욱 커져 연 52만명씩 감소할 전망이다.

     

    내국인 생산연령인구 중 15~24세 구성비는 2020년 15.7%에서 오는 2040년 11.7%로, 25~49세는 50.6%에서 49.9%로 감소하며, 50~64세는 33.7%에서 38.4%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내국인 고령인구는 2020년 803만명에서 오는 2030년에는 1268만명, 2040년에는 1666만명으로 향후 20년간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인구 구성비는 2020년 전체의 16.1%에서 오는 2030년에는 25.5%, 2040년에는 34.3%까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연령.png

     

    85세 이상 초고령인구 또한 2020년 77만명(전체의 1.5%)에서 2040년 226만명(4.6%)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생산연령인구의 노년부양비 또한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국인 생산연령인구 100만명당 부양 인구(유소년인구와 고령인구의 합)인 총부양비는 2020년 39.8명에서 오는 2030년에는 54.5명, 2040년에는 79.7명으로까지 증가하는데 이 기간 유소년부양비는 15~18명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노년부양비는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2020년 22.4명에서 2040년 61.6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유소년인구 1백명당 고령인구인 노령화 지수도 2020년 129.0명에서 2030년 259.6명, 2040년 340.9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주배경인구는 2020년 222만명에서 2040년 352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주배경인구란 우리나라로 귀화한 외국인과 이민자 2세인 내국인, 국내에 장기 체류 중인 외국인을 말한다. 이주배경인구의 총인구 대비 구성비는 2020년 4.3%에서 2040년 6.9%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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