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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약은 신종 코로나 전염병과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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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약은 신종 코로나 전염병과 싸우고 있다”

우리는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이지, 링 위에서 서로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은 질병에 저항함에 협력하는 것이 옳지, 서로 대립하는 것은 옳지 않다.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중국 우한 현지에 파견돼 신종 코로나 폐렴 치료에 나서고 있는 북경중의의원 류칭취안(劉淸泉) 원장이 현지 언론매체와 나눈 인터뷰를 이원행화접몽한의원의 번역과 제공을 통해 소개한다.


 

 



류칭취안.jpg

류칭취안 중의사



류칭취안 원장, 신종 코로나 폐렴을 치료하는 핵심 의료인

SARS로 아내를 잃었으며, 중국 북경중의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해 우한 현지에 파견된 중국의 중의사다. 




2월 6일, 우한에 위치한 중의학과 서양의학을 결합하여 신형 코로나 감염증을 치료하는 두 개의 거점병원(후베이성 중서의연합병원(湖北省 中西医联合医院), 우한시 중의병원(武汉市 中医医院))은 23명의 환자 ‘집단’을 퇴원시켰다. 전염병의 압력 하에서, 같은 날, “렘데시비르(Remdesivir)가 매우 효과가 좋았다”고 소문이 난 후, 중약과 서양의학의 복합 치료가 내놓은 단계적 답안지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중약은 어떻게 전염병과 싸웠습니까?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까? 서양의학으로 어떻게 장점을 서로 보완합니까? 연일 두 병원에서 치료를 지도하고 있는 중앙지도 전문가팀 류칭취안 베이징중의병원 원장을 인터뷰했다.<2020.2.8, 출처: 曙光健康网>


“중의약은 전염병과 싸우고 있으며, 이러한 오해는 해명되어야 한다.” 

후베이성 중서의연합병원에서 18명, 우한시 중의병원에서 5명이 퇴원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67세, 가장 어린 사람은 23세였으며, 특별히 3명은 중증환자였다. 앞으로 1주일 이내에 20명 이상의 환자가 중의학과 서양의학의 연합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여 퇴원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현재 신종 코로나 감염증을 중서의 연합으로 치료하면서 한 차례 퇴원 최고기록 갱신, 사람의 마음을 고무시키는 후속 낭보를 앞두고 두 병원의 응급 치료를 지도하는 패널의 구성원으로 류칭취안의 좋은 소식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제 두 병원 모두 총 260례의 신종코로나감염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데, 관련 병실 업그레이드 혁신이 완성되면서 베드숫자가 더 늘어나 최종적으로는 400여명이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서양의학 치료에 아직 특효약이 없는 상황에서 다들 더 많은 치료수단을 테스트하기를 희망하며,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시기가 오기를 바라고 있어 이로 인해 중의약 치료는 큰 환영 및 기대를 받고 있다.” 

류칭취안은 현재 중의약계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민중도 중의약에 대해 보다 객관적이며 정확한 인식과 이해를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치료철학: 항바이러스가 아니라, 스스로를 강하게 하는 것이다(不是抗病毒而是强自身)

류칭취안, 그가 속한 전문가 그룹의 초점은 중의약을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치료중의 임상적 업무 전체에서 활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임상 치료, 질병의 전이와 발전을 통해 끊임없이 치료이력과 규율을 요약하는 것이 중요한 임무이다. 

“현재의 의안 분석을 보면, 중의약은 여러 방면에서 고무적인 표현이 있다.” 그는 예를 들어, 중의약치료는 환자의 체력회복에 매우 효과적이며, 체온상승을 억제하고, 식욕과 환자의 정신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적지 않은 환자가 이러한 방식으로 체질이 뚜렷이 개선되고, 나아가 스스로 면역체계의 회복, 증강을 통해 질병에 대해 저항하며 병세가 호전되고 심지어 완치되기도 한다. 

“중의는 정기가 안에 있으면 사기가 간섭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우리들은 중의로 병을 치료하는 이념과 사고방식을 분명히 해야 한다.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지, 단순히 항 바이러스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중의약의 치료는 직접적으로 바이러스를 죽이는 이념은 아닌 것이다.” 

류칭취안은 초기에 규범적이고 합리적으로 중약을 사용하여 위장의 동시 치료, 해독활혈의 치료원칙을 통해 중증에서 위급증으로 향하는 악화 경로를 제거할 수 있다고 했다.

“질병 사망률을 어떻게 떨어뜨릴까 하는 것은 중의와 서양의학이 모두 힘써 공략하는 어려운 문제이지만, 우리들은 사고방식을 달리한다. 중의약의 치료 수단을 운용하여 위급증과 중증환자의 발생을 억제시켜, 해결 국면으로 전환시킨다.” 

류칭취안은 중의의 ‘아직 병이 되지 않았을 때 치료한다(治未病)’는 이념으로, “병이 되지 않았을 때(未病)가 먼저, 이미 병이 된 이후엔 악화를 방지하고(既病防变), 나은 후엔 재발을 방지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이미 병이 된 후로는 증세가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既病防变).


많은 계획: 규칙이 없는 것이 아니며, 많은 실험을 하고 있다. 

류칭취안은 현재 전국 24개성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중의약 계획을 제정하였다고 말한다. 그가 속한 중의전문가팀의 임무는 임상진료 관찰연구, 전형적 의안분석을 거쳐 나아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진료방안을 만들어 전국 중의진료방안의 끊임없는 수정 보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후베이성 중서연합병원, 우한시 중의병원이 완치시켜 퇴원시킨 환자는 그들의 치료에 주로 중의약의 수단에 서양의학의 유지 치료를 더한 것이다. 특별히 경증환자의 경우 중의약의 응용이 더 많다. 

“우리들은 탕약을 사용했고, 차별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중성약도 사용했다.” 류칭취안은 이는 주로 어떤 방안이 효과가 있는지 보기 위함이며, 또한 그러한 환자층이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좀 더 유효한 중성약을 찾아, 널리 보급하여 사용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의약을 아는 사람들은 중의는 사람에 따라 치료하고, 증을 변별하여 치료함에 능하며, 한 사람 한 처방이 흡사 중의사와 같다고 인정할 것이다. 

이에 대해 류칭취안은 “잊지 말라. 다른 많은 입원하지 못한 경증 환자들이 자택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을. 현재로 보자면 경증환자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만일 치료 효과가 좋은 중성약이 사용 가능한 것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전염병 발생을 더욱 통제하고 의료 인력의 압박을 줄이는 데 크게 작용할 것이다.” 

중의학과 서양의학의 연합: 서로 겨루는 싸움이 아닌, 합동하는 싸움 

현재 대중들은 한의약 치료 효과와 양방 치료 방안의 몇몇 수단에 관하여 주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최신의 제5판 신형 코로나 감염증의 폐렴진료방안에 언급된 몇몇의 경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스테로이드 치료 같은 것 등이다. 

이에 대해 류칭취안은 적절한 장소와 적절한 양을 사용한다면 스테로이드는 매우 좋은 약물이며, 대중은 스테로이드 변색에 대해 말할 필요는 없지만, 반드시 옳게 사용하여야 한다고 표현했다. 

“저는 지금까지 순수 중의학 치료를 통하여야만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류칭취안에 따르면, 현재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폐렴을 치료하는 양의사는 아직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특효약물을 가지고 있지 않다. 

“만일 양약을 통해 바이러스를 정확하게 죽일 수 있다면, 그것은 물론 더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면 질병에 저항하기 위해 중의사와 서의사가 각자 장점을 드러내어 구별되는 방면에서 단계적으로 각자의 다른 작용을 발휘하여야 한다. 현재 임상은 중의학과 서의학의 융합, 협력을 뚜렷이 나타내니 능히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음을 보여준다.”  


중대한 전염병 상황시에 중의학과 서양의학의 희망은 일치할 것

류칭취안은 말한다. “우리는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이지, 링 위에서 서로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은 질병에 저항함에 협력하는 것이 옳지, 서로 대립하는 것은 옳지 않다.” 

중대한 전염병 상황시에, 중의학과 서양의학의 희망은 일치할 것이며, 질병의 회복에 마땅히 중의가 필요할 때는 중의의 진료방안을, 서양의학을 사용하여야 한다면 서양의학의 치료방안을 사용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상호 협력하여 적들을 이기고 최후의 승리를 얻을 수 있다.

그는 깨우친다. 새 진료방안 가운데 중증, 위급증의 서양의학적 치료방안 중에는 중약주사제인 혈필정(血必净)을 포괄한다. 중난산(钟南山) 원사도 또한 중의약 치료를 조기에 치료에 개입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과기부가 긴박하게 세운 ‘국가과학기술 비상연구 프로젝트–중의사와 서양의사가 연합하여 신종코로나에 감염된 폐렴을 치료하기 위한 임상연구’ 가운데 중난산(钟南山)원사를 포괄하는 서양의학 전문가가 맨 앞에 이름을 올린 중약증명서도 있다. 

“우리 중의사와 양의사는 이미 잘 단결하여 하나가 되어 있다. 나이 든 백성들에게 보여주자. 우리 중국 의료계는 기다리지 않고, 함께 효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https://www.sg120.com/zy/23558.html?fbclid=IwAR1rjQ1YhmjtXWiLHtvHE2K6XONxd-OChZ ssz-kye7Ig4RZV3bNZqlr0g0I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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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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